취준생을 위한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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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고학력의 시대! 다들 비슷비슷하지만 어마어마한 스펙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 비슷한 스펙을 지닌 지원자 중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건 바로 ‘자기소개서’이다. 비슷한 스펙을 지녔어도 ‘자기소개서’ 하나로 합격과 불합격이 갈릴 만큼 ‘자기소개서’의 역할은 크다.

자기소개서의 목적은 면접장에서 지원자를 더 보고 싶고 더 알고 싶도록, 궁금을 유발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자신에 대한 어필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자기소개서는 무용지물이 되기 마련! 따라서 현재에 특별한 무언가가 없더라도, 사소한 소재를 통해 자신을 어필하며 글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 대비 항목별 작성팁들을 정리해보았다. 한국의 인턴, 취업 대비에 중점을 둔 것이니 이를 참고하기 바란다.

 

  1. 성장과정

자신이 성장해 온 과정을 연대기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이고 평범한 이야기보다는 자신의 뚜렷한 개성이나 강한 의지를 나타내야 한다. 이 때, 성장 과정에서 자신에게 영향을 많이 준 은사나 주변 인물들에 대한 언급을 함께 하면 더 플러스!

 

  1. 성격의 장단점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나타내기! 가능하면 단점과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의지도 함께 보여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솔직한 자세는 상대로 하여금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때, 절대 장점과 단점이 말이 안 되게 적으면 안 된다
ex. 장점에 꼼꼼함을 적고, 단점에 덜렁된다고 적으면 안된다.

 

  1. 지원동기

그 회사에 지원하게 된 이유나 동기를 직접적으로 밝혀주어야 한다. 단순히 이 회사가 좋다! 이런 것이 아니라, 왜 이 회사가 아니면 안되는지, 나는 왜 꼭 이 회사에 들어와야 하는지가 드러나야 한다.
즉, 이 회사의 어떤 점 때문에 내가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는지를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
이 때, 해당 기업의 업종이나 특성 등과 자신의 전공 또는 희망 등을 연결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지원하고 싶은 회사들에 대한 정보를 미리미리 알아두자. 예를 들어, 기업에선 항상 자신들의 원하는 인재상과 비전을 채용 및 기업 소개 홈페이지에서 공시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이 원하는 인재상을 키워드에 꼭 넣는 것이 꿀팁!

 

  1. 입사 후 포부

어떠한 계획과 각오를 가지고 일에 임할 것인지를 구체적이고 패기넘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내가 이 회사에서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다!라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너무 과장된 포부나 지나치게 추상적인 표현, 부정적인 인생관, 사회관을 지녔다는 인상이 들지 않도록 유의하자.

 

다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이야기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자신이 원하는 회사의 인턴 및 취업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Emory University에서 Economics&Math joint major을 전공하고 있는 김다인입니다. 다양한 지역, 학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각양각색의 콘텐츠들을 저만의 고유한 방법들로 창작하여 공유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