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브룩 대학교에서의 가장 첫번째인 축제는 바로 홈커밍, Homecoming 축제이다. Wolfstock이라고도 불리우며, 매년 10월 중순에 재학생, 졸업생, 교수들뿐만 아니라 스토니브룩 거주민들까지 함께 어울려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대한 파티이다. Wolfstock파티는 주말 내내 열리며, 토요일에 열리는 바베큐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수요일날 kick-off pep rally의 시작으로 시작하며 홈커밍 퀸과 킹을 뽑아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금요일에는 catch the Seawolves Showcase가 열리며 재능있는 학생들이 출전하여 끼를 뽐내며 우열을 다툰다. 토요일은 Wolfstock ticket을 통해 롱아일랜드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바베큐, 부페등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물론 음료와 술도 제공 한다고 하니 참가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티켓구매를 서둘러야 할 필요가 있다. 재학생들은 meal plan 을 사용할수 있으며, 당일 크레딧 카드와 현금으로 결제도 가능하다. Wolfstock 바베큐는 10월 17일 토요일날 열리며 카니발 게임과 밤에는 폭죽놀이를 볼 수 있으니 이 기회를 통해 다양한 새친구들과 만나고 선후배간의 교류를 왕성히 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
스토니브룩 대학교 노혜원 기자 (h.noh12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