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 스트레스는 떼어낼 수 없는 만인의 고질적인 병이다. 특히 대학생들은 과제와 시험의 늪에 빠져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취업의 문턱도 너무나도 높기에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항상 안고 살아간다. 대학생들의 자살 시도율이 한국 사회 전체의 2배에 달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여름 방학이 시작한 지금 이러한 스트레스를 과연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1. 여행
대학생들에게 일 년 중 가장 긴 휴식 기간이 주어진 여름방학에 미리 계획해 두었던 혹은 생각해 두었던 여행지에 가는 것은 어떠한가? 맛있는 음식과 멋진 광경을 보며 지쳤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은 주로 단기 혹은 장기 여행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단기로는 주로 국내 여행이나 가까운 해외로 가는 경우가 많다. 장기로는 주로 평소에 가기 힘든 먼 해외로 가거나 배낭 여행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여행함으로써 더 넓은 세상을 접하게 될 것이며, 새로운 문화와 음식 등 접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이기도 하다. 물론 두려움이 앞서 여행을 주저할 수 있지만, 맛있는 음식과 새로운 경험은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여행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자.
2. 쇼핑
쇼핑하는 것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자신이 평소에 갖고 싶었던 것을 구매함으로써 얻는 성취감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행복함을 가져온다. 물론 충동구매와 과소비를 할 수 있으므로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쁜 옷, 신발, 액세서리, 가전제품 등 자신을 위해 소비를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자.
3. 게임
게임은 가장 대표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에 해당한다. 혼자 혹은 친구들과 즐거운 여가를 보내고 싶다면 게임 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PC게임으로는 오버워치 (Over Watch), 배틀그라운드 (Battle Grounds),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등이 가장 인기 있으며 한 번 하게 되면 빠져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악마의 게임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런 악마의 게임에 빠져나오지 못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이 있으므로 시간을 정한 뒤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을 적당히 즐김으로써 아주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다.
4. 운동
게임으로 스트레스를해소하는 사람들이 있고,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운동하면 무엇보다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릴 수 있다. 보통 운동이라면 땀을 흘리면서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인식이 돼 있는데, 땀 흘리는 것이 싫다면 가벼운 산책도 매우 좋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가벼운
산책으로 스트레스도 함께 씻어 버리자.
기타 취미활동
위의 목록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취미 활동이 존재한다. 그림 그리기, 영화 보기, 독서, 잠자기, 자기계발 등 무수히 많은 취미 활동들이 존재한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 활동이 있다면 그것 역시 취미 활동이다. 취미 활동을 하면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게 되어 아무 생각 없이 취미 활동에 몰두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또한 해소될 것이다.
김이재 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