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해맞이 추천 비타민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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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마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다진다. 그것이 큰 목표이던 작은 목표이든 상관없이 본인만의 의지를 새로 다지는 가장 큰 계기가 되는 것이 새해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목표가 운동, 금연, 금주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듯 머지않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의 목표를 끝까지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손쉽게 챙길 수 있으면서 가장 큰 목표이기도 한 건강해지기를 비타민과 함께 2020년을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

  1. Biotin

비오틴은 비타민 H 혹은 비타민 B7으로 불린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3대 영양소의 대사, 에너지 생성을 위해 꼭 필요한 물질이다. 하지만 이성분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줘야 한다. 하지만, 현대 사람들의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오틴은 탈모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비타민 H 혹은 비타민 B7이 부족하면 원형탈모, 지루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하면 모발생성에 도움을 주고 두피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단백질로 이루어진 손발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2. Collagen

콜라겐은 피부 탄력이나 보습 등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돼지껍질이나 닭발에 콜라겐이 포함되어있다고 해서 위안으로 삼으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지만, 동물성 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2%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큰 효능을 보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콜라겐을 따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콜라겐의 크기를 나타내는 달 톤 (Da) 는 작을수록 좋은 것이다. 왜냐하면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콜라겐을 구매할 때는 달 톤 크기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임산부와 수유부는 콜라겐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3. Gummy Vitamin

비타민을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알약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알약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젤리 형식의 비타민이 시중에 나와 있다. 한국에는 보편화 되어있지 않지만, 미국은 어느 마트나 드럭스토어를 가도 쉽게 젤리 형식의 비타민을 만날 수 있다. 알약과 다르게 여러 가지 맛이 있고 웬만한 비타민 혹은 영양제들은 젤리 형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알약을 먹기 힘든 상황이거나 손쉽게 비타민을 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젤리라고 생각하고 과다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4. Emergen – C

맛있게 복용할 수 있는 비타민 중에 하나인 발포 비타민은 우리에게 흔한 존재가 되었다. 이 비타민 또한 발포 비타민의 한 종류이며 가루로 되어있고 물에 쉽게 녹아 복용하기 쉽다. 1000mg의 비타민 C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베스트셀러 비타민이 되었다. 어디를 가던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집에 하나씩 구비해 놓고 먹기에 적절하다. 다양한 맛들이 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5. M3

Sella Care M3로 불리는 이 비타민은 고가의 비타민이다. 대략 180달러 정도의 가격대에 구할 수 있다. 또한 흔하게 알려지지 않은 비타민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효과 때문일 것이다. 가장 흔히 알려진 효능으로는 혈액을 맑게 해주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그러므로 인해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필자가 추천리스트에 넣은 비타민이긴 하지만 비싼 금액대 그리고 그리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추천하기 어렵지만, 효과는 좋으니 여러 비타민을 시도해봤지만, 효과가 미비했고 다른 비타민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무엇이든지 과하면 몸에 해롭다. 자신에게 꼭 맞는 비타민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이 첫 째이며 복용 방법을 숙지한 후에 알맞게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