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되면 대학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또 미래에 취직할 때 도움이 될 경험들을 만들 겸 대학생들은 동아리들을 할 생각을 하게 된다. 보통 대학생들은 많은 동아리들 중 전문적인 동아리 나 사교 동아리에 많이 들어 가지만, UCLA에는 특이한 패션 동아리가 있다.
Fashion And Student Trends (FAST) 동아리는 UCLA의 하나뿐이고 첫 번째인 패션 동아리이다. 이 동아리는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됐지만 많은 학생한테 인지도가 있고 인기가 많은 동아리 중 하나다. 이 동아리는 패션계에서 패션 디자이너나 모델로서 일하는 것처럼 화보 촬영도 하고 패션계에 네트워크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일 년마다 열리는 UCLA FAST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덕션 한 패션쇼에 임원, 모델, 이나 디자이너로 참여할 수 있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수 있는 동아리이다. 패션에 관심이 없더라도 동아리 임원으로서 리더십과 훗날 회사에 입사해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FAST에 관심이 있다면 보통 3가지 방법으로 동아리에 지원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패션 디자이너다. 자기만의 디자인을 만들고 싶거나 패션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는 자리이다. 나한테 정해진 모델들한테 치수를 맞춰서 디자인을 한다. 거의 혼자서 디자인을 하지만 만약 그룹으로 디자인을 하게 된다면 혼자 디자인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옷을 디자인해야 된다. 옷을 만들 천이나 준비물을 각자 알아서 구매해야 해서 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여러 가게에서 싼 가격에 재료를 살 수 있어서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만든 옷을 모델들이 패션쇼에서 입고 많은 사람 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두 번째 방법은 모델로서 지원하는 것이다.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하고 항상 모델이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면 좋은 기회다. 다른 모델들과 패션쇼 연습도 하고 디자이너들이 만든 옷도 입을 수 있다. 모델 과정은 모델로서 지원한 뒤 오디션을 보고 합격을 하면 FAST 모델이 된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 자기만의 매력과 표정을 잘 표현해야 한다. 키, 몸무게, 성, 나이랑 상관없이 모델들을 뽑지만, 모델들은 항상 몸 관리를 해야 한다. 왜냐면, 패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만드는 옷 치수에 항상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옷을 다 만든 다음 만약 몸무게가 늘어난다면 옷이 안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델이 되면 매주 일주일에 한두 번씩 다른 모델들과 연습한다. 모델 감독들이 걷는 모습, 표정, 자세 등등을 가르쳐 준다.
세 번째 방법은 임원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패션에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더라도 미래에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이 방법으로 지원하는 걸 추천한다. 현재는 사진사, 창작 활동 작가(Creative) ,경력계발과 졸업생들과 관계 책임자 (Career Development & Alumni Relations), 프로덕션, 마케팅 & 홍보, 예산, 에디터, 이벤트 & 프로그램 책임자, 스폰서 &모금 책임자, 블로거 등으로 지원할 수 있다. 어떤 회사에 가더라도 흥미롭게 보일만한 경험이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FAST에 들어가면 많은 인턴십 기회들도 알게 되어서 관심이 있다면 많은 회사에 지원도 할 수 있다.
FAST 지원서 마감일은 FAST 쇼설네트워크 미디어(SNS)나 웹사이트에 나오니 보고 지원하면 된다. 그리고 패션이나 FAST에 대한 많은 정보, 이벤트와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FAST 웹사이트에서 패션 블로그 글들도 읽을 수 있다.
@fastatucla
@FAST at U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