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만점 받을 수 있는 5가지 노하우!
봄학기 파이널은 모든 학생에게 가을학기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한테는 마지막으로 보는 시험이기에 좋은 성적을 받기 않으면 다음 기회는 없다. 아직 졸업까지 1, 2년 남은 학생들한테도 봄학기에 잘하지 않으면 가을학기에 원하는 클래스를 못 들을 수도 있기에 걱정이 많은 학기다.
그래서 글쓴이의 파이널 만점 받을수 있는 5가지 노하우를 공개한다! 더 신나는 여름을 위해 학생 여러분들 화이팅합시다!
- 구글닥을 이용하자.
보통 학생들은 구글닥을 그룹프로젝트나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사용한다. 같은 워드나 파워포인트 안에서 나의 그룹멤버들이랑 서로 실속있게 누가 어떤 부분을 어떻게 구성했고, 서로의 대한 코멘트나 고쳐야 할 점, 서로의 과제 부분들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시간이 서로 스케줄이 안 맞아 미팅을 할 수 없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이런 장점들을 이용해 학생들은 공부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바로, 나랑 같은 클래스에 있는 학생들한테 이메일로 구글닥을 보내는 것이다.
모든 학교에는 Blackboard와 같은 내 학교, 내 클래스 그리고 교수님들이 교실자료 등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거기서 나랑 같은 반에 있는 학생들에 이메일을 알수있다. 보낸 구글닥안에는 교수님들이 보내준 Study guide 를 복사해서 올리고 서로 답을 공유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의 답을 알 수 있고 답을 찾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 카페보다는 학교 도서실을 사용하자.
다들 공부한다고 친구들이랑 카페를 가는 데 사실 우리의 뇌를 카페에서 집중을 할 수 없다. 카페에서 나오는 음악, 커피 만드는 소리, 다들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에 우리 뇌를 쉽게 산만해진다. 집에서 공부하는 방법도 있지만 집은 공부하기에 너무 편하다. 학교 도서실은 조용하고 나와 같이 공부를 하러 온 학생들뿐이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솔직히 학교 똑똑한 애들은 다 도서실에 모여있다.
- 무조건 손으로 쓰자.
물론 수업시간에 노트를 컴퓨터로 쓰는 건 나쁘지 않다. 손보다 더 빨리 쓸 수 있으니까. 하지만 study guide를 공부할 때는 무조건 손으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컴퓨터로 쓴 노트가 있다면 손으로 종이에 다시 써 보자. 손으로 직접 쓰면 수업내용을 더 잘 외울 수 있다.
- 술을 마시지 말자.
시험 기간에 간혹 스트레스받는다는 핑계로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나가는 학생들, 집에서 혼자 술 마시는 학생들이 있다. “한잔은 괜찮아.” “난 주량이 세니까.” 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술 한잔은 여러분에게 잠시의 기쁨을 선사하지만, 여러분의 좋은 성적은 평생의 기쁨, 기회, 직업, 꿈을 선사한다. 성적 안 좋아도 학교 안나와도 잘살 수 있다는 그런 순진하고 순수한 생각! 이제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평소가 아니라 시험준비 기간 3주만 마시지 않아도 시험점수가 높게 나올 수 있다.
- 세 번씩 복습하자.
일주일 동안 시험공부를 했다면 마지막 이틀 동안은 복습을 해야 한다. 5가지 노하우들 중 가장 중요하고 학생들은 성적을 바꿀 수 있는 부분이다. 구글닥에서 얻은 답과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얻은 답을 모두 정리해서 3번씩 손으로 쓰는 방법이다. 거의 외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컴퓨터로 3번 쓰는 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조건 손으로 3번씩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쓰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