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Madison의 ‘Communication Arts’ 전공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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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Madison

Communication Arts를 전공한다고 말했을 때,대부분의 사람이 어떤 전공인지 궁금해한다. 위스콘신 대학교에서Communication Arts-Radio, Television, & Film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자세히 설명하려 한다.

Communication Arts는 Comm Arts (컴아츠)로 불리며 많은 학생이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에 대해 배우기 위해 듣는 수업이다.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의 컴아츠 전공은 크게 Communication Science & Rhetorical Studies와Radio, Television, & Film 두 가지로 나뉜다. 전공을 정할 때, 한 가지의 길을 정해서 그에 맞는 필수 수업들을 들어야 하며, 두 전공 모두 10개의 전공 수업을 들어야 한다.

 

Communication Science & Rhetorical Studies

Communication Arts 중에서도 Radio, Television, & Film을 전공하지만, 필수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사이언스의 수업을 들어야 한다. 반대로, Communication Science & Rhetorical Studies 전공자에겐 라디오, 티비, 영화 수업 하나가 필수 과목이다. 가장 기본적인 수업인 CA 260 (Communication & Human Behavior)에서는 사람 간의 소통과 행동에 대해 배운다. 이 수업은 앞으로 들어야 할 커뮤니케이션 수업에 대해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CA 310 (Environmental Communication)에서는 환경 문제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CA 260에서 배운 내용이 기본이 된다. 코어 수업을 제외하고 Applied Communication, Theory-History-Criticism 수업들 중 관심 있는 수업을 4과목 이상 들으면 된다. 사람, 그룹, 미디어의 효율적인 소통 방법과 여러 가지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는 전공이다.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배우다 보니 직접 캠페인을 만들거나 스피치나 논문을 분석하는 과제가 많다.

Communication Arts-Radio, Television, & Film

이 전공은 커뮤니케이션보다 미디어의 역사, 이론, 그리고 프로덕션에 더 집중한다. 기초 수업 CA 250 (Survey of Contemporary Media)에서는 전반적인 미디어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배운다. 필수적인 Television Industries 수업과 Film수업을 들은 후에는 자신이 더 흥미 있는 수업들로 전공과목을 들으면 된다.

영화를 좋아하는 학생은 영화 역사 과목이나 특정 나라 영화 수업을 들으면 되고, 티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티비 장르에 관한 수업을 들으면 된다. 프로덕션 전공이 없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프로덕션 수업인 CA355를 필수적으로 들어야한다. 혹시나 더 깊게 프로덕션에 대해 배우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Advanced Production 수업에 지원해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