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위를 물리칠 방법을 찾고 있다면 남녀노소,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가 최고 아닐까? 그래서 미국에서 소문난 물놀이 워터파크 7곳을 준비했다.
- Kalahari Resort (Wisconsin Dells, Wisconsin)
위스콘신주 Kalahari 리조트 안에 있는 Zambezi 워터파크는 실내 워터파크만 125,000ft2로 규모가 큰 워터파크이다. 리조트 게스트는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래프팅을 비롯해서 스파, 파도 풀 등 다양한 워터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Memorial Day부터 Labor Day까지 개장한다고 하니 시간 맞춰서 여름 휴가를 이곳으로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 World Waterpark (Edmonton, Alberta)
West Edmonton Mall 안에 있는 World Waterpark는 집 라인 (zip line)과 파도 풀, 21개의 워터 슬라이드 등 실내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를 동시에 겸비한 곳이다. 집 라인을 탈 때 음악과 조명을 내 취향대로 바꿀 수 있다니 더운 날 집 라인도 타고 더위를 식히러 워터파크로 직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Aquatica (Orlando, Florida)
씨월드의 첫 번째이자 가장 유명한 워터파크인 Aquatica Orlando는 연간 백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곳으로 씨월드도 구경하고 동시에 워터파크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quatica Orlando에 가면 시그니쳐 라이드인 Dolphin Plunge와 Loggerhead Lane을 꼭 타보자.
- Knott’s Soak City (Buena Park, California)
매년 약 40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Knott’s Soak City 워터파크는 Knott’s Berry Farm 옆에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Orange County)에서 가장 큰 워터차크 이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라이드부터 어른들이 좋아할 바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워터슬라이드가 있으니 가족끼리 물놀이 간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5. Six Flags White Water (Atlanta, Georgia)
식스플래그라 하면 워터파크보다는 놀이공원으로 들어본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애틀랜타에 있는 식스플래그 White Water은 the Cliffhanger라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유낙하 워터라이드 중 하나로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the Tornado, the Typoon Twister 등 굉장히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워터라이드가 많다. 평소 스릴 넘치는 라이드를 좋아한다면 이번 여름에는 물놀이와 스릴 넘치는 라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Six Flags White Water를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 Disney’s Typhoon Lagoon Water Park (Orland, Florida)
한 매체에 따르면 디즈니의 Typhoon Lagoon은 2017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워터파크라고 한다. 롤로코스터같이 생긴 래프트 라이드인 Crush’n’ Gusher부터 세 개의 워터 슬라이드가 동시에 출발하는 라이드인 Humunga Kowabunga까지 특이한 라이드가 많으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워터파크이다.
- Water World (Federal Heights, Colorado)
레이싱 슬라이드, 거대한 파도 풀과 롤러코스터 등으로 유명한 Water World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이다. 특히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스릴있는 래프트 라이드인 The Voyage to the Center of the Earth를 타보길 바란다.
올여름 워터파크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또한 워터파크 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는 등 안전에도 유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