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nor society
일종의 명예 학생 소셜클럽으로 직접적인 교내 동아리는 아니지만, 학점이 3.0 이상인 학생에게만 가입 루트를 제공하는 동아리이다. 일 년에 약 60불 정도의 회비가 있으며, 장학금 신청과 보험, 교재 구매 등에서 특정 혜택이 주어진다. 만약 이곳에서 메일이 온다면 가입을 고려해보자.
2) Major related club
취업을 위해 전공에 대한 흥미와 전문성을 입증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이다.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는 보통 취업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모임을 한다. 대부분 학교는 새 학기 초에 Involvement Fair를 진행한다. 만약 자신의 학교에 어떤 동아리가 있고 어떤 동아리가 자신의 목적에 맞는지 모르겠다면 Involvement Fair에 참석해서 각 동아리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듣고 이메일 등록을 통해 정기적으로 오는 메일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연간 회원비는 100불 안쪽이다. 회비가 있는 동아리의 경우 관련 회사와 연계하여 Shadow Day나 Company Tour 같은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서면으로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현재 직장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통해 조언을 얻거나 회사에 관한 Internship이나 Full-time job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 International club
미국을 제외한 다양한 나라 학생들이 모이는 동아리로 각 나라의 기념일을 같이 축하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클럽이다. 기념일이 많아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봉사활동 이력을 쌓기 좋다. UGA에는 대표적으로 Asian American Student Association (AASA)가 있다.
4) Korean student club
유학생이라면 한국 학생 커뮤니티에서 얻는 정보를 무시할 수 없다. 각 학교에는 한국 학생 동아리가 다수 존재한다. Georgia의 경우 Korean Undergraduate Student Association(KUSA)가 EMORY, UGA, TECH, STATE, MERCER, KSU, SCAD에 위치해 있다. UGA KUSA 회비는 일 년에 약15불이며, 공식적인 정기 모임 날짜는 월요일이다. 하지만, UGA의 경우 Facebook에서 UGA 이메일을 통해 가입해야만 정확한 이벤트 날짜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5) Physical club
취미생활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동아리를 찾고 있다면 체육 동아리에 주목해보자. 각 학교에는 수영, 요가, 골프,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동아리가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 요가, 여성 다이어트클럽 같은 동아리도 많으니 주목해보자. 또한, 꾸준한 체육 동아리 활동은 나중에 체력 보증 부분으로 취업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