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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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초대를 받았을 경우 또는 도움을 받는 등 유학생활 및 해외 거주를 하다보면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한국에서는 고마운 사람에게 작은 선물을 주거나 “밥 한번 살게” 혹은 “밥 한번 먹자”라며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미국인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때 어떻게 표현할까?

 

 

미국에선 한국과 달리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드를 전하는 것이 보편적인 감사표현 방법이다. ‘Thank you card’ 또는 크리스마스 카드 등 연휴나 감사한일이 있을 때 카드와 초대장을 직접 만들거나 손편지를 쓰는 방법으로 표현한다.

 

 

주변 마트에 가도 카테고리별로 카드만 판매하는 섹션이 따로 크게 있고 가정마다 카드세트를 묶음으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미국사회에서는 카드문화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으며, 마음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카드는 굉장히 중요한 도구다.

우리도 앞으로 도움을 받거나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땡큐카드, 생일카드 등 직접 카드를 써서 마음을 표현해보는건 어떨까? 받는 이가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도 좋다.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달한다면 받는 사람에게도 그 진심이 전해지기 마련이다. 앞으로 우리도 조금씩 이 소중한 마음들을 편지로 표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