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콜택시 부르니? 나는 우버 탄다!

770

우버는 저와 제 친구들이 요즘 제일 많이 이용하는 교통 시설이에요.

언제 어디서든 택시처럼 이용 할수 있는 우버! 과연 어떻게 사용 하냐고요? 바로 우버 앱을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은 후, 신용카들 정보와 개인 정보등을 등록 하고 바로 사용 할수 있습니다.

우버 드라이버 들은 한국 택시들 처럼 전문적인 운전사 분들이 아닌, 차를 소지 하고 있는 모두가 조건만 갖춘 다면 우버 드라이버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제 껏 사용 해본 결과, 불친절 하다거나 위험한 행동을 했던 드라이버분들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바로 이것은, 탑승자가 목적지에 내린후 별점을 주게 되어있는 시스템 덕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탑승자로서 매너 없이 행동해도 되는것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바로 운전자들도 탑승자에게 별점을 줄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탑승자로서 받은 별점, 운전을 한 마일과 시간 등을 합하여 자동적으로 탑승자의 요금이 계산이 됩니다.

우버의 제일 편리한 점은 차가 멈춘후 현금이나 카드로 페이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또한 팁조차 주지 않고 내려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처음 앱을 받고 등록을 하였을때 쓴 신용카드 정보로 요금이 지출 되기 때문이죠. 또한 친구와 함께 우버를 이용할 경우, 요금을 함께 지불 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사용 하기 너무 편하답니다.

uber
우버를 탑승할 때, 드라이버가 핸드폰 앱에서 운전 시작이라는 버튼을 누르고, 탑승자가 내릴때 운전 종료라는 버튼을 누르는데요.

여기서 꿀팁은! 이 버튼을 두번 다 제때에 누르는지 승하차 하실때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탑승자가 타기도 전에 운전 시작 버튼을 누르거나, 내렸는데도 운전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면, 요금을 더 지불 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럼 모두 콜택시보다 저렴한 우버 타고 편리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 🙂

 

저는 이번 2016년 가을 학기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 입학한 20살 원조현 입니다. 전공은 hospitality business(호텔 경영) 로 주니어때 비지니스 스쿨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 합격후 친구나 선배 한명 모른채 저는 혼자 미시간을 방문 하였습니다. 주어진 이틀중 하루는 학교 캠퍼스 투어와 호텔경영 오피스 방문을 하였고, 나머지 하루는 학교 주변 유명한 맛집들과 북스토어, 다운타운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 부모님께 제가 가고싶은 대학교를 찾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저는 수소문을 통하여 한명한명 신입생들을 찾아 단체 그룹 채팅 방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오는 친구들, 다른 주 에서 편입에 성공하여 들어오는 언니 오빠들 까지 모으니 여름 부터 이미 친해져서 함께 입학한 사람들이 50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50명 정도의 저희들은 매일매일 작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소식을 전달하고 함께 첫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일부러 룸메이트 신청을 랜덤으로 하여 세명의 미국인 친구들과 한방에서 다툼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인 커뮤니티와, 미국 커뮤니티에 중간에서 저는 KoreaDaily 칼리지 기자단의 기자로서 제가 미시간 주립대를 방문 하였을때 느낀 점들과 입학후 다른 점들, 입학전 알았으면 더 좋았을 법한 팁들과 학교 소식들을 활발하게 제공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