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차 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 BEST 5

2735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여름 여행지를 고민이라면?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뉴욕은 어떠한가?
지금부터 ‘뉴욕에서 차 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 BEST 5’ 를 소개한다.?

 

  1. AC

지친 일상에 환기를 시키고 싶다면 아틀란틱 시티를 가보자. 뉴욕에서 비교적 가까운 카지노에 속하며 바다에 인접해 있어 낚시하러 가는 사람들도 많다. 교통편은, Port Authority bus terminal 에서 Grey hound ‘Lucky streak’ 버스를 탈 수 있다. 종종 왕복 버스티켓을 끊었을 때, Atlantic city Casino “FREE PLAY” 바우처를 줄 때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자. 정확히 시간을 정해 놓고 티켓을 사는 것보다 돌아올 때는 오픈티켓으로 사는 것이 시간을 활용하기에 좋으니 참고할 것!

 

  1. Boston

하버드, 보스턴, 버클리 등등 내노라 하는 명문 대학들이 많은 깔끔하고 안전한 도시. 뉴욕에서는 조금 먼 편에 속하지만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다른 여타 도시들과는 조금 다르게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지하철/버스가 잘 되어있음) 메인과 바다에 인접해 있어 랍스터 등 해산물요리가 유명하다. 보스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뮤지엄 무료입장, 할인 등) 단, 타주 대학 학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동편은 버스, 기차 두개 다 장단점이 있다. 버스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격을 저렴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 이용하는 게 좋고(최소 4시간 반-5시간 소요) 기차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한다. (편도 기본 $80-120)

  1. Philly

치즈 스테이크가 유명한 필라델피아. 필리라고도 부르며 뉴욕에서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버스로 2시간이면 갈 수 있으며, 기차와 버스 시간 차이는 그닥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1시간 반정도)
여느 도시와 다를 바 없이 뮤지엄, 공원들이 있고 특별하게 특징이 있는 도시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먹거리가 많다. Ternimal market에서 작은 음식들을 사서 친구들과 나눠 먹기도 좋고, 차이나 타운이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어 그곳에서 Soup dumpling을 먹어도 좋다. (유명한 음식점이 많음!)

 

  1. Pocono

지금까지는 도시를 소개했다면, 이제는 자연이다! Pocono는 뉴욕에서 버스로 30-50 달러에 갈 수 있다. 스키장과 인접해있어 겨울에는 스키를 탈 수 있고, 여름에는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로 호텔보다는 Airbnb를 이용해서 많이 가는 편! 하지만 리조트나 호텔도 90-120 달러로 싼 편이고, 전체 하우스를 빌리는 Airbnb 도 50-80 달러이므로 전체 예산에서 잘 따져 보고 숙소를 정해보자.

  1. Washington D.C/ Baltimore

현재 미국의 수도인 Washington Dc. 그리고 그곳에 인접해있는 조그만 시티, Baltimore.
볼티모어는 워싱턴 DC에서 1시간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숙소는 조금 더 싼 편이라 머물기에 좋다.
뉴욕에서 가는 버스비는 20-40달러 사이, 기차는 조금 비싼 편이다. (80-100달러)
하지만 동네에 따라서 위험한 지역이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Innor Harbor 근처에 숙소를 잡을 것!

또한, 볼티모어에는 blue crabs 철이 있는데 4월부터 11월 말 까지이다. 워싱턴 DC는 볼티모어 펜스테이션에서 40분-1시간이면 갈 수 있다. 기차 배차간격은 생각보다 자주 짧지만, 그래도 시간을 확인해보고 왕복 시간을 계산해서 가자. 주변에 모뉴멘트, 링컨 메모리얼 등 상징적인 구조물을 보거나, 가고 싶은 뮤지엄을 정해서 투어하는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