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국에 왔을 때 아쉬웠던 점 하나가 있다면 한국 책 읽기가 힘들어 졌다는 것이다. 한국에 있을 때처럼 쉽게 한국 책을 접할 수 없게 되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웹사이트 5개를 소개한다.
1. 리디북스 – 리디북스는 실물책이 아닌 전자책 형태의 책들 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미국 신용/체크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기에 더욱 유용한 웹사이트다. 각종 소설, 인문, 경제,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제공하며 매월 6,500원을 내고 구독하면 다양한 책들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리디 셀렉트라는 이름의 아마존의 킨들 언리미티드와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2. 반디북 US(구 알라딘 US) – 반디북 US는 실물 책을 미국으로 배송 받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북 보다 실물책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이트이다. 배송비는 지역마다 다르며 캘리포니아는 $50불 이상 주문 시 배송비가 무료이며 다른 지역은 $95불 이상 주문 시 배송비가 무료이다.
3. Interpark Global – 반디북과 비슷하게 실물 책을 구입해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로 다양한
케이팝 가수들의 앨범도 구입할 수 있는 웹사이트이다.
4. Google Play 북 – 구글 플레이를 사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 서비스로, 한국 전자책을
제공한다.
5. YES 24 e-book – 예스 24는 리디북스처럼 이북을 구매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한국에서는 리디북스와 함께 전자책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다양한 분야의 전자 책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이 넓은 웹사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