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유학와서 가장 힘든 것은 문화차이, 음식차이도 있지만 옷에 관련한 것을 무시할 수 없다. 유학와서 필자는 사람이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주라는 것이 정말 맞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 수 있었다.
미국의 패션은 자유분방하다. 필자가 와서 느낀 미국 옷은 앞이 괜찮으면 뒤가 파여있고, 뒤가 괜찮으면 앞이 너무 파여있어서 대학생인 필자가 학교갈 때 입고 다니기에는 많이 난해했다. 같은 유학생 친구들도 미국에서 괜찮은 옷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한국에 갔을 때 옷을 많이 사오던가, 한국쇼핑몰을 사용하여 해외배송을 시켰다. 미구에서 한국으로 직구는 봤어도, 한국에서 미국 직구는 썩 이득보는 기분이 아니다. 그래서 유학생활 2년동안 내가 찾은 한국 유학생들이 입어도 괜찮은 미국 인터넷 쇼핑몰 Best 5를 소개하려고 한다.
1. Pretty Little Thing.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유명한 쇼핑몰로, 인스타그램 미국 언니들의 옷을 찾아볼 수 있는 쇼핑몰이다.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옷보다는 미국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갱스터 언니들의 옷을 많이 팔고있다. 이 쇼핑몰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이러한 걸크러쉬가 뿜뿜한 이쁜 옷들이 이 쇼피몰에서 정말 싼 가격에 팔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입을만한 옷들은 정말 비싼 가격에 판다. 그러나, 이 쇼핑몰에서 파는 이쁜 옷들은 거의 50불 아래로 싼 가격에 좋은 재질의 옷을 살 수 있다. 필자도 얼마전에 발견한 인터넷 옷 쇼핑몰로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알기전에 얼른 우리만 이쁜옷을 겟하자!
2. Brand Melville
이 브랜드는 필자가 애용하는 인터넷 쇼핑몰이자 미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스타일은 크롭이다. 이쁜 크롭스타일의 상의가 이 브랜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이 브랜드의 상징은 원사이즈라는 것이다. 이 브랜드에는 다른 브랜드처럼 다양한 사이즈가 아닌 원사이즈만 고집하고 있다. 그러나, 원사이즈라고 해서 너무 걱정할 것이 없는게 충분히 내 몸에 맞는다. 이쁜 스타일의 옷을 자신들이 원하는 핏으로 입길 원해서 원사이즈인 것 같다. 미국에서는 바지 대신 많은 사람들이 레깅스를 입는데, 레깅스에 이 브랜드의 크롭탑을 입어주면 편안하지만 이쁜 스타일 바로 꾸안꾸의 정석으로 옷을 입고 다닐 수 있다. 미국 대학은 한국에 있는 대학교들과 비교했을 때, 덜 꾸미고 다니는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놓고 싶지 않을 때, 꾸안꾸의 패션을 입고 싶다면 이 브랜드를 주목하자! 정말 이쁘다.
3. Forever 21
미국에서 빠질 수 없는 브랜드 뽀에버 21이 한국인이 만든 브랜드라는 것은 모두들 아시고 계신가요? 한국인이 만든 브랜드 포에버 21은 착한 가격에 이쁜 옷들을 많이 팔아서 미국 쇼핑에 빠질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 오프라인 지점에도 많은 옷들이 있지만, 온라인 지점에도 정말 많은 옷들이 있다. 나는 포에버21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미리 피팅하고나서, 온라인 지점에서 살 수 있는 더 다양한 색깔과 스타일의 비슷한 디자인을 구매한다. 다양한 옷들을 많이 사고 싶은 유학생들은 포에버 21에서 대량구매를 해도 좋을 것 같다.
4. Urban Outfitters
미국에서 만든 포에버 21같은 느낌의 Urban Outfitters. 옷 쇼핑몰이라고만 하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살 수 있다. 데스크 용품부터, 홈데코를 할 수 있는 물건들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팔고있는 Urban Outfitters에서는 편집숍처럼 다양한 브랜드의 옷들 또한 팔고있다. 유명 브랜드 stussy, nike, adidas, champion과 같은 브랜드의 옷들을 판다. 이 브랜드들의 공식홈페이지와의 차이점을 따지자면, 더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옷들을 살 수 있다. 옷 뿐만 아니라 이쁜 신발들도 많이 팔고있으니까 미국브랜드의 캐주얼한 옷들을 사고 싶다면 한번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5. Aritzia
내가 정말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아리찌아는 벤쿠버에서 설립한 여성 패션 브랜드이다. 내가 앞서 소개한 브랜드들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의 옷들이 대다수인 브랜드이지만, 옷의 퀄리티와 디자인은 앞서 소개한 브랜드들에 비해서 뛰어나다. “비싼 값 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다. 필자가 이 브랜드에서 산 청바지는 120불 정도에 샀지만, 미국의 그 강력한 세탁기에 몇번이나 빨아도 바지가 정말 튼튼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이 브랜드의 옷들의 스타일은 여성스럽기도하고, 힙한 옷들도 있다. 미국스타일과 한국 스타일을 모두가 있는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