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계속되어 악화하여가고 있는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요즘 뉴스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어 방송되고 시사 프로그램에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한국판 뉴딜”은 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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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에 대해 설명을 하기에 앞서 원조 뉴딜정책에 대한 설명을 해보면, 이는 1929년 대공황으로 인해 큰 위기를 맞은 미국의 자본주의의 대공황 탈출을 위해 루즈벨트 대통령이 만든 정책이다. 당시 미국은 생산량은 줄고 실업난은 크게 늘어가는 상황이 계속되는 와중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시행하여 대규모 공공산업을 벌이고 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즈벨트의 “뉴딜정책”으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그렇다면 21세기 “한국판 뉴딜” 정책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코로나 19 이후 새로운 일상이 세상을 지배하고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새로운 100년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부의 능동적인 대처를 보여주는 정책이다. 또한, 기존 문재인 정부의 국가발전전략인 “혁신적 포용국가”를 발전, 보완시킨다는 개념이다. 혁신 성장을 통해 경제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안전망으로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을 포괄하는 국가발전전략이 “혁신적 표용국가”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판 뉴딜은 고용 안전망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 축으로 추진되는 구조다. 한 축의 “디지털 뉴딜”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모든 산업 분야로 확장시키겠다는 것이며 다른 한 축의 “그린 뉴딜”은 기회 위기에 대응할 지속 가능한 산업 분야를 성장시키겠단 국가의 큰 밑그림이다. 또한, 7개 분양 25개 핵심프로젝트에 2025년까지 총 7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5년간 공기업, 공사 등의 일자리 190만 개를 만들겠다는 거대한 계획이다.
현재 한국판 뉴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한국판 뉴딜 관련 주가도 상승세이다. 상승세를 맡은 주식 종류로는 태양광 산업, 수소 및 전기 자동차, 발전용 연료전지, 빅데이터 서비스, 바이오 관련 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