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오면 영어실력이 무조건 늘 것 같았지만 날이 지날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영어!
오늘은 초보인 영어실력에서 외국인과 회화도 가능하게 만들어줄 방법을 소개하려한다.
어떤 것이든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결국 멋진 결과가 나올 것이다.
미국 드라마/ 영화 보기
: 단순할 것 같지만 제일 귀가 잘 트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드라마 못지않은 재미를 가진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처음에는 자막 없이 봐보자! 그리고 다 본 뒤, 자막을 켜 내가 맞게 이해한지 살펴보자!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다시 자막없이 보면 드라마&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방법을 계속 사용하며 1개, 2개씩 점점 본 것들이 쌓여가면 귀가 분명히 트일 것이다.
매일 아침마다 영어뉴스 듣기
: 매일 아침 학교가는 길, 직장가는 길, 어느 곳을 갈때 음악을 듣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이때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대신 오늘의 브레이킹뉴스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기자와 아나운서들이 말을 워낙 빨리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알아듣기 힘들지만, 점차 귀가 트이며 들리게 되고 지금 내가 살고있는 세상과 사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가수 & 배우의 인터뷰 보기
: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 만큼 흥미롭고 재밌는 것은 없다! 만약 자신이 좋아하는 외국 배우나 가수가 있다면, 그들이 영어로 한 인터뷰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미쇼, 엘렌쇼, 코난쇼 같은 티비쇼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외국인들이 어떤 식으로 인터뷰를 이어나가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자연스러운 대화, 여러 사람들의 억양, 대중문화와 속어 등을 파악할 수도 있다. 한국의 문화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한국 가수와 배우들도 외국 티비쇼에 종종 출연한다. 최근에는 지미 팰런 쇼에 오징어게임의 출연자인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현재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BTS도 여러 미국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좋아하는 가수를 보면서 영어를 익히므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영어회화 유튜버들 보며 말해보기
: 요즘은 유튜브의 세상! 유튜브에 우리의 영어실력을 늘려주도록 도와주는 유튜버들이 많이 등장했다. 미국 문화를 알려주는 유튜버, 영어로 같이 대화해주는 유튜버, 문법이나 글쓰기 등 세부적인 것들을 알려주는 유튜버 등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런 사람들을 구독해서 매일 업로드 되는 영상들로 찬찬히 공부해보자! 한국인 유튜버가 설명해주는 영어도 물론 좋지만, 영어가 아예 모국어인 유튜버들이 알려주는 영어도 재미있을 것이다. 영어를 듣는 것을 포함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영어로 프리토킹도 가능할 것이고, 내가 살고있는 미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영어를 알려주는 유튜버들이 많지만, 하단에 필자가 영어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유튜버들을 간추려 딱 5명을 적어놓았다.
– Speak English With Vanessa : 자연스럽고, 자신감있고, 유연한 영어로 대화하기를 주 컨텐츠로 삼으며 2021년 10월 기준 34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peak English With Vanessa! 중요한 영어 구절, 때에 맞는 단어, 영어할때 자주하는 실수 등등을 콘텐츠로 다루고있다. 또한 Speak with me 라는 콘텐츠에서는 영어 말하기를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집중해서 듣고 말하기를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영어실력이 금방 늘어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c/TeacherVanessa/videos
– 올리버쌤 : 재미있는 영어 팁과 미국 문화를 알려주는 유튜버 올리버쌤! 2021년 10월 기준 구독자가 거의 200만명에 다다르는 유명한 유튜버이다. 영어 및 브이로그 콘텐츠의 유튜버이며, 최근에는 아기 체리를 출산해 육아 콘텐츠까지 확장되었다.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한다.
https://www.youtube.com/c/%EC%98%AC%EB%A6%AC%EB%B2%84%EC%8C%A4/videos
– ATTIC 영어상영관 : 외국 영화의 클립을 보여주어 자연스러운 대화들을 익힐 수 있게끔 도와주는 유튜버. 영화 뿐만 아니라 팝송까지 다양하게 다루어주어 구독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클립으로 영어를 배우다보면, 다음 내용이 무척 궁금해, 영화 한 편을 풀로 보고싶은 마음이 엄청 생긴다.
https://www.youtube.com/c/attic%EC%98%81%EC%96%B4%EC%83%81%EC%98%81%EA%B4%80/videos
– 션 파블로 Sean Pablo : 영어권 나라의 사람들과 자연스러운 의사 소통에 도움이 되는 진짜 영어, 길거리에서 원어민들을 인터뷰하여 여러분들이 진짜 “살아 있는 영어”를 알려주는 유튜버. 단순히 영어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문화, 문제점, 알아야 할 점 등등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https://www.youtube.com/c/%EC%85%98%ED%8C%8C%EB%B8%94%EB%A1%9CSeanPabloYoutube/videos
– [영어똑띠] 영어를 똑똑하게 공부하는 방법 : 영어를 똑똑하게 똑바로 공부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미국 영화, 인터뷰들을 참고해 생활영어, 유용한 영어표현 등등 쉽고 재미있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sV6fgPgSA47vjD_rV0sR1Q/videos
미국 친구 사귀기
: 미국에 있어 한국이 무척 그리울 것이다. 하지만 영어실력을 키우고자 마음먹었다면 한국 드라마, 영화, 예능은 내려놓고, 미국에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어보는 것은 어떨까?! 혼자 공부하고 연습하는 것보다 실제로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슬랭이나 미국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영어가 자신이 없어 처음에 말을 거는 것이 쑥쓰러울 수 있지만, 친해지고 서로에 대해 알게 되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될 것이며, 영어회화 실력은 더욱 더 향상 될 것이다. 또한 K-POP 이 대세인 요즘,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배우고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독자는 한국어를 알려주고, 친구는 영어를 알려주면 서로 상부상조하며 서로가 원하는 언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초보에서 실력자가 될 수 있는 영어공부 스킬 5가지를 다 소개해보았다. 프랭클린 아담은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라는 명언을 했다. 처음에는 시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한번 부딪쳐보자. 해보지 않고는, 내가 잘 해낼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칼리지 인사이드는 미국에서 생활하는 모든 한인들을 항상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