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스엔 패스트푸드 카드 많아
타깃에선 게임 관련 카드 할인
연말연시 쇼핑시즌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인 기프트카드를 아마존, 샘스클럽, 타깃에서 정상 판매가보다 최대 2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받는이가 기프트카드를 쉽게 쓸 수 있도록 구매하기 전에 카드 사용 지역 제한이나 유효 기간을 먼저 살피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마존
아마존은 25달러 판다익스프레스 기프트카드를 19.75달러에, 신발매장 DSW의 50달러 기프트카드는 40달러에 판매 중이다. 50달러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를 구입하면 아마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달러의 크레딧을, 100달러짜리 로우스(Lowe’s) 기프트카드를 사면 10달러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샘스클럽
샘스클럽에서는 패스트푸드, 항공사 등의 기프트카드를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500달러짜리 기프트카드는 450달러다. 250달러의 인스타카트 카드는 200달러, 50달러의 골든코랄 뷔페는 39.98달러, 100달러의 도미노피자는 75달러, 60달러의 웬디스는 48달러, 50달러의 크리스피크림은 37.50달러, 30달러의 콜드스톤의 기프트카드는 20.79달러다. 이외에도 100달러에 판매되는 올리브가든, 롱혼스케이트하우스, 체더스, 야드하우스, 마하마브리즈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는 85달러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50달러인 샘스클럽 일반 멤버십은 20달러에 무료배송·2% 캐시백·안경 20% 할인 혜택이 포함된 샘스클럽플러스 멤버십의 경우, 정상 판매가(110달러)보다 50달러 더 싸게 살 수 있다.
▶타깃
타깃에서는 주로 게임과 관련된 기프트카드를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로블록스, 트위치 기프트카드는 10% 할인, 50달러의 엑스박스 기프트카드는 45달러, 닌텐도 스위치 1년 멤버십은 19.99달러에서 17.99달러, 3개월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29.99달러에서 26.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