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들은 꼭 알아야 할 알찬 학생증 사용법!
미국 유학생들은 꼭 알아야 할 알찬 학생증 사용법!
미국에서 학생증으로 도서관만 열심히 다니던 유학생들! 학생증과 학교 아이디를 알차게 쓰고 수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풍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타봐야 할 5가지
샌프란시스코는 다른 관광 도시처럼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도시 자체에서 여유로운, 그리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소문난 도시로 여름은 비가...
악마의 섬, 알카트라즈 (Alcatraz)
알카트라즈라는 이름을 가진 섬은 연방 주정부의 수용소로 쓰이던 곳이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곳으로 유명해져 악마의 수용소라고도 불린다. 빠른 조류와 낮은 수온때문에...
마지막 DACA의 갱신을 앞두며
트럼프 정부가 공식적으로 DACA의 폐지를 확정한 다음날 아침이었던 9월 4일, 사회학 교수님으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게 되었다. DACA의 폐지에 대해 진심 어린 유감을 표하며...
CALIFORNIA에서 안하면 후회 할 취미, “낚시”
미국을 너머 전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멋진 날씨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캘리포니아(California), 이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덕분에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타지에서 아프면 누가 손해다?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마주하게 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 바로 건강에 관한 문제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구급차를 부르는 것조차 큰 비용이 들고, 의사와 마주하는 순간 이미 몇백불 이상의 금액이 소진된다. 타지 생활에서 가장 서러울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플 때’라고 대답한다. 따뜻한 부모님의 품을 떠나 유학길을 나선 순간 홀로서기를 처음 해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스로 몸을 챙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삼시 세끼,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며 차려주시던 부모님의 밥상을 더 이상 공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을 챙겨 먹기도 힘들고, 처음 접하는 대학 생활로 인해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하루의 일정에 치여, 빨리 먹고 치울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들이 일주일 식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부족한 수면시간과 충분치 못한 영양소의 섭취는 필연적으로 면역력 저하를 가져올 것이고, 당장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치뤄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몸이 따라주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더 건강관리에 미리 신경을 써야 한다.
나는 2013년에 군대를 제대해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아픈 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몸살도 자주 났고, 감기에 걸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타지인 미국에 와서 현재까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크게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꾸준한 비타민 섭취, 두 번째는 충분한 수면시간, 그리고 마지막은 적당한 운동이다.
첫 번째부터 이야기하자면, 비타민 섭취는 유학생들에게 필수다. 바쁜 대학 생활로 인해 도서관에서 하루에 수 시간 공부를 하다 보면, 햇빛을 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헬스조선에 따르면, 하루에 햇빛을 8시간 이상 쐬지 않으면 비타민D 결핍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소화 장애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1배 이상 높다고 한다. 그리고 바쁜 일정으로 인해 과일과 채소를 정기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지 않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비타민이 대부분이 부족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합비타민제를 매일 챙겨 먹는 것은 피로도를 해소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면역력 상승에 기여하기 때문에 유학생에게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
대형 마트에 가면 알약이나 젤리 형태로 많은 제품이 있는데,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비타민을 찾아 매일 섭취하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매일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Jamba Juice나 마트에 파는 과일 100% 쥬스를 마시는 것도 비타민 보충에 큰 도움이 된다.
두 번째로는 충분한 수면시간이다. 수면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나, 많은 사람들이 공부나 취미 생활을 핑계로 수면시간을 6시간 이하로 잡는다.
밤새워서 공부해 본 사람들이면 알 것이다. 밤을 새워서 공부를 하게 되었을 때 부작용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이 예민해지며, 우울해진다.
평소에 수면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 정말 오랜 시간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을 때, 신체가 그 요구에 불응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몸은 피로를 기억하고 축적한다. 축적된 피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잠을 자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할 일을 미리미리 조금씩 나눠서 함으로써 조금씩 수면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필수다.
저학년...
UC 버클리 학생이라면 알아둬야 할 Free Speech Week, 그리고 그 역사!
9월 24일부터 4일간 예정되어있었던 UCB의 free speech week 가 하루 전날인 지난 9월 23일 학교 측의 판단 아래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이번 일은 alternative right...
UC 버클리 까페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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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버클리 학생이라면 가장 먼저 중요하게 알아야 하는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공부할 장소다. 보통 공부할 장소라고 생각하면 도서관을 떠올리기...
SF Bay Area 2017 하반기 Festival!
가을 학기가 시작되고 끝나지 않는 공부와 과제에 지쳐갈 무렵, 한 번쯤 휴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 여행이라도 하고 싶지만 여건상...
미국에서 집 구하는 방법!
한국이 아닌 타지에서의 유학 생활이 항상 쉬울 수만은 없다. 한국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지냈던 유학생들은 먼 타지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상황...
UC 버클리 신입생들을 위한 기숙사 선정 101
어느덧 각 대학교의 2017-18년도 가을학기가 시작되었고, 신입생들은 물론 재학생들까지 새학기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캠퍼스에 도착해 자리잡았다. UC 버클리 (UC Berkeley) 학생들 역시 각자...
지루한 학교 수업에서 벗어난 UC 버클리만의 특별한 수업 “DeCal”
https://youtu.be/n86-TjIq8kM
DeCal Expo 2017; DeCal홍보영상 (UC 버클리 제공)
(이미지 출처; https://decal.berkeley.edu/)
UC 버클리의 DeCal 프로그램, 즉 디칼 수업은 “Democratic Education at Cal”의 줄임말로 1985년 학생 단체에 의해...
내가 UC 버클리를 선택한 이유
미국의 심장은 200년 이상 동안 동부였고, 뉴욕의 Wall Street, Washington D.C.의 주도에 따라 발전해왔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영원할 것만 같았던 뉴욕, 동부 중심의 사회는 산업의 발달과 시대의...
우리 주변 장보기 장소: UC버클리편
늘 그렇듯 오늘도 내일도 특히 학기가 끝날 무렵인 지금, 우리들은 부모님이 해주신 집밥이 그리워진다. 매일 학교를 다니며 밖에서 사먹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UC 버클리 학생들은...
새학기 시작! 편입생 새내기들을 위한 체크리스트 6가지
현재 미국 4년제 대학들은 편입생 모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개의 학교로 구성된 캘리포니아 주립대(University of California)의 2016년 총 합격자 수는 26,017명으로 1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