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한국에 다녀오려면
F1 비자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컬리지 인사이드 대학생 기자단 서하영 기자입니다!
여름을 맞이해서 한국에 다녀올 계획을 가진 유학생분들이 많으실텐데요,
F-1 비자를 가진 유학생들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될까요?
1. 여권과 비자 등 출국에 꼭 필요한 것들
여권이나 비행기표, F-1 비자는 꼭 한국에 잠시 다녀오는 유학생이 아니더라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비행기표 e티켓 출력 등등 해서 준비해서 가면 좋아요!!
2.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I-20
I-20는 프린트 한 채로 항상 들고다녀야 해요.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이 싸인의 유효기간이 1년이랍니다.
그래서 미국에 돌아오는 날까지 유효할 수 있는 I-20를 발급 받아야 돼요.
발급 받는 방법은 각 학교 홈페이지마다 여행용이나 전공을 바꾸는 등등 I-20를 새로 발급 받아야 될 때 작성해서 요청하는 form이 있는데 작성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날짜를 넉넉하게 잡아서 요청해야 돼요. 다시 받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기에 빠르게 요청하는 것이 좋답니다!
3. 가을학기 시간표 사본
‘응? 가을학기 시간표를 왜 출력해야 되지?’
개인적인 경험으로 한 번도 검사한 적은 없지만,
학교에서도 가을학기 시간표를 미리 출력해서 준비하라고 권고해요.
웬만하면 검사를 안 하지만,
가을에 on-ground class를 수강하기 때문에 꼭 미국에 들어와야 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죠!
4. 미국에서 즐겨 먹었던 간식들
한국으로 돌아갈 때 친구나 가족을 위한 기념품 등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요즘은 미국에 있는 과자나 음식들이 한국에도 많이 있어서 뭘 사갈지 고민일 수 있죠.
평소에 한국에서는 잘 못 봤지만 미국에서 본인이 즐겨 먹었던 스낵이나
Chick-fil-A 소스들 (Chick-fil-A나 Polynesian) 을 사가는 것은 어떨까요?
5. 가을 학기 시작에 맞춰서 넉넉잡아서 들어올 것!
한국에 있는 게 즐거워서 최대한 학기에 맞춰서 들어오려고 계획을 할 수 있겠지만,
넉넉하게 잡아서 들어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시차에 적응해야되고,
수업에 필요한 교과서나 준비물 등이 무엇인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교과서를 무조건 일찍 사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고,
Syllabus를 학기 시작 직전에 올려주시는데
그것을 보고 교과서를 구매하는 등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오늘은 F1 비자 학생들이 여름동안 한국에 다녀올 때 챙겨야 할 것, 유의해야 될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안전하고 즐겁게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다시 미국에 돌아와서 열심히 가을학기에 임할 수 있는 좋은 쉼이 될 수 있어요!
이상, 컬리지 인사이드 대학생 기자단 서하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