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vs KSA- 미시간 주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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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발렌타인 데이였어요~ <3
다들 친구들과 연인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저희 학교 한인 학생회에서 발렌타인 파티를 준비 하였다고 해요.
한국 학생회는 두개가 있습니다.
KSA와 KSO인데요, 저는 처음에 두개가 같은 그룹이지만 다르게 불리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둘은 아예 다른 그룹이라는 사실!

저희 학교에는 많은 한국 학생 동아리들이 있습니다. 한국인 광고 동아리 (SpartADs) 한국인 축구 동아리(Team Red) 등등 이 동아리들은 KSO라는 나무의 가지들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하여 KSO의 맴버들은 저절로 임원이 되는 샘입니다. 맴버들은 한국 국적을 가진 유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동아리들의 어머니 그룹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1차는 서류, 2차는 인터뷰이며 KSO에 들어가고 싶은 이유와 목표가 뚜렷해야 합니다.

KSA는 학교 아시안 학생 그룹(APASO)에 소속되어 있어 맴버들은 한국 교포들, 중국인, 미국인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만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외국인들에게 열려있어 사랑받는 그룹입니다.

KSA와 KSO 모두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벤트들을 소개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페북을 눈여겨 봐주세요!

그럼 KSA, KSO 구분하는 방법을 알게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만! GO GREEN GO WHITE <3

spart

 

저는 이번 2016년 가을 학기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 입학한 20살 원조현 입니다. 전공은 hospitality business(호텔 경영) 로 주니어때 비지니스 스쿨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 합격후 친구나 선배 한명 모른채 저는 혼자 미시간을 방문 하였습니다. 주어진 이틀중 하루는 학교 캠퍼스 투어와 호텔경영 오피스 방문을 하였고, 나머지 하루는 학교 주변 유명한 맛집들과 북스토어, 다운타운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 부모님께 제가 가고싶은 대학교를 찾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저는 수소문을 통하여 한명한명 신입생들을 찾아 단체 그룹 채팅 방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오는 친구들, 다른 주 에서 편입에 성공하여 들어오는 언니 오빠들 까지 모으니 여름 부터 이미 친해져서 함께 입학한 사람들이 50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50명 정도의 저희들은 매일매일 작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소식을 전달하고 함께 첫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일부러 룸메이트 신청을 랜덤으로 하여 세명의 미국인 친구들과 한방에서 다툼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인 커뮤니티와, 미국 커뮤니티에 중간에서 저는 KoreaDaily 칼리지 기자단의 기자로서 제가 미시간 주립대를 방문 하였을때 느낀 점들과 입학후 다른 점들, 입학전 알았으면 더 좋았을 법한 팁들과 학교 소식들을 활발하게 제공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