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음식평론가 선정 톱 6에
“옛 스타일이 오히려 매력적”
유명 음식 평론가 조너선 골드가 ‘OB베어’를 최고의 아시안 치킨집 중 한 곳으로 꼽아 눈길을 끈다.
조너선 골드는 1일 LA타임스에 기고한 ‘LA인근 최고의 아시안 프라이드 치킨집 6곳’이란 글에서 글렌데일의 ‘맥스 레스토랑’, 몬터레이의 ‘도쿄 프라이드 치킨’ 등과 함께 LA한인타운의 ‘OB베어’를 순위에 포함시켰다.
식당에 대한 소개글을 통해서는 “수년 전 교촌치킨, 본촌치킨을 비롯한 아류 치킨집의 광풍이 코리아타운을 휩쓴 적이 있다. 그 열기가 조금은 잠잠해진 지금은 오히려 OB베어의 옛날 스타일 프라이드 치킨 한 마리와 양념 치킨을 더 자주 찾게 된다. 맥주와는 찰떡 궁합”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서비스로) 나오는 부추전 또한 별미”라고도 덧붙였다.
이경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