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의 최고봉 John A. Rogers

699

1022144858_1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이하 UIUC)는 1867년 창립된 주립대학으로 상경대, 공과대, 농업대 등 다양한 분야와 학문을 통해 쌓은 지식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UIUC는 세계적으로 많은 유명인들을 배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번 기사를 통하여 John A. Rogers라는 교수를 소개하려고 한다. John Rogers 교수는 University of Texas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전공, MIT에서 SM 학위와 PhD를 취득하였다.

그는 벨 연구소의 Condensed Matter Physics Research 부서에서 테크니컬 스테프 멤버로 일을 하였으며, UIUC 내 최고 Chaired position인 Swanlund Chair이다. 현재, UIUC 공과대의 재료 공학 (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의 최고봉으로서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Chemestry and Bioengineering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문의 역할 등 복합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Rogers 교수의 주 분야는 Nanoscale Science와 nanomanufacturing이며,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을 통해 펀딩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그는 Seitz Materials Research Laboratory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Rogers Research Group은 미국 내뿐만 아니라 한국 및 타국에서도 유명한 리서치 그룹이다. 그는 현재 맡고 있는 수업은 없지만, 재료 공학의 Electrical Ceramic (MSE 422) 수업을 추천한다. 이 수업은 재료 공학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지만, 전기 공학의 요소가 들어있어 circuit과 conductor 등 전기 공학과 관련한 자세히 배울 수 있고, ECE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관련된 내용을 배움으로써, 후에 재료 공학 학생으로서 세부 전공을 선택 시, 그리고 미래의 진로를 위하여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John A. Rogers: jrogers@illinois.edu

 

* 이 글은 2014년도에 작성된 글로 현재 라저스 교수님께서는 노스웨스턴 대학으로 적을 옮기셨음을 알려드립니다.

한인 커뮤니티 크기로 보자면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학생회로 일하면서 어떻게 하면 저희 학교를 다른 학교에 더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 했었습니다. 미국 내 다른 한인매체에 보도자료를 보내며 교내 행사 홍보에 열을 올리고 힘썼지만 그러한 매체들은 대학생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아 효과가 미비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규모가 큰 만큼, 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저희 학교를 방문 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 학생이 아니면 알려줄 수 없는 소중한 정보들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기에 이 기회가 너무 소중한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재학생들 조차 알지 못하는 필요한 많은 정보가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의 학부 생활을 통해 그 동안 쌓아왔던 저의 정보와 지식들을 미래의 학생, 재학생, 그리고 타 주에서 활동중인 다른 유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