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ss Culture란 대학생들 사이에서 흔히들 말하는 경쟁풍토다. 예를 들어 주변 친구에게 “나 어제 밤새웠어”라고 말하면 친구는 “나는 삼일간 밤새웠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렇듯 스트레스를 조장하고 학생들 간의 경쟁 구도를 조장하는 것이 “Stress Culture”이다. 어떤 학생들은 이런 문화가 정작 학교 수업과 시험보다도 더 힘들게 한다고 말한다. 필자는 이 기사에서 나 자신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상대방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게 만드는 “Stress culture”를 이기는 필자만의 노하우를 써보려고 한다.
1. 음악 듣기
‘Stress culture’에 대처하는 첫 번째 방법은 음악 듣기다. 원한다면 책을 읽거나 숙제를 하면서 들어도 좋다. 음악을 들으면 머리의 잡다한 생각들은 없애 주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마음을 다스려주는 음악 리스트 추천>
- 수고했어 오늘도, 옥상달빛
- 그대 내게 기대, 에피톤 프로젝트
- Roses, The chainsmokers
- The Open Boat ft. Colde, Primary & Anda
- Love on Top, Beyonce
- Don’t be so hard on yourself, Jess Glynne
2. 천천히 걷기/ 명상하기
사람 없는 조용한 길을 천천히 걷는 것도 Stress culture를 이겨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힘들다면 가만히 앉아서 명상을 하는 것 또한 추천한다.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할 기회가 된다.
<산책할 때 유용한 휴대폰 앱>
- Human (걷기): 하루의 목표치를 정해서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 Aura (명상) : 매일 짧은 시간 동안 그날의 기분에 따라 명상을 할 수 있다.
- Calm (명상)
3. 맛있는 음식 먹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적당한 양의 맛있는 음식이 스트레스 레벨을 떨어뜨린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너무 자주는 몸에 해로울 수 있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쯤은 수고한 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긍정적인 사고 가지기
물론 Stress culture가 무조건 나쁜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무한 경쟁 속에서 끝없이 발전하고 발전한다. 하지만 성적이나 성과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독자는 이미 그 자신 그 자체로 너무나도 아름답고 빛난다. 오늘 하루쯤은 파이널 시험공부도 중요하지만 수고한 나 자신을 칭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