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Y Oswego는 조용한 호숫가의 다운타운을 가지고 있다. 날씨는 추워도 사람들은 따듯한 이 도시의 맛집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Ruby Tuesday
오래된 미국 식당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이 곳에서는 흔히 우리가 아는 ‘양식’을 먹을 수 있다. 샐러드바가 있으며 파스타, 립, 샐러드, 버거 등 종류가 다양해 많은 인원이 가서 다양하게 시켜도 좋을 듯 하다. 특히 립이 맛있는 메뉴이다. 칵테일과 맥주도 취급하고 있으며, 요일마다 다른 주류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미국의 물가를 생각했을 때 나쁘지 않은 정도이니 참고 바란다.
- Nora’s
오스위고 지역 별점 1위를 자랑하는 샌드위치, 샐러드 집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매력이 있다. 샌드위치, 프로틴 보울, 포케, 샐러드, 글루텐프리 피자를 팔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학식의 과도한 나트륨에 질린다면 시내에서 Nora’s의 건강식을 시도해봐도 좋을 듯 하다.
- Skip’s fish fry
피시 앤 칩스를 파는 곳이다. 운하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해산물과 관련한 음식도 판매하고 있다.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 편이며 런치 특별 가격도 존재하고 있다. 전체 메뉴들의 가격이 10에서 20 달러로 아주 합리적인 편이며, 로컬들이 즐겨 찾는 식당 중 하나이다. 맥주와 함께 피시앤 칩스를 즐기고 싶다면 스킵스로 가자.
- Kiyomi
학교 근처의 유일한 일식집이다. 생선 컨디션은 날에 따라 다른 것 같지만, 괜찮은 날에는 여기서 접하기 힘든 스시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다양한 일식을 팔고 있으며 학교에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전반적으로 롤과 스시, 그리고 일식 음식 몇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밥이 그리울 때 가끔 방문하기 좋은 식당이다.
- Azteca Mexican Grill
한국인의 입맛이 멕시코 음식과 잘 맞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학교 근처에 다양한 멕시코 요리집이 있으며 아즈테카도 이들 중 하나이다. 파히타, 볶음 요리 등 멕시코 음식을 취급하고 있으며 좋은 평점을 가지고 있다. 데킬라와 모히토가 맛이 있으며, 넓은 식당 공간이 있어 단체 방문도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