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다도 어느 한순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무기력해질 때가 있다. 그런 순간을 맞게 되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진다. 무기력함이 생기는 이유는 학업, 일, 육아, 인간관계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런 번아웃을 느낄 때 자신을 채찍질하며 다시 정신없는 삶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쉬어가는 포인트로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삶에 생기를 주고 무기력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보려 한다.
1. 책 읽기
책 읽기라면 식상한 방법 같지만, 책을 읽게 됨으로써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리고 경험하지 못했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무기력해서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면 어떤 책이든 무언가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2. 운동하기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귀찮을 수는 있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그 시간만큼은 다른 생각을 안하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무기력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운동을 하게 되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3. 요리하기
나 자신을 위해서 맛있는 요리를 하는 것도 무기력함을 벗어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직 나 자신을 위해 재료를 다듬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면 무기력하기보다는 의욕이 좀 더 생길 것이다.
4.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고된 일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새벽공기를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게 되면 조금 더 활기찬 하루를 맞이 할 수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루를 일찍 시작함으로써 내가 삶의 주체가 된 기분이 들면서 삶의 의욕이 생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5. 청소하기
처음부터 목표를 크게 잡아 무언가를 시작하기보다는 조그마한 일부터 시작하면 의욕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어지러운 주변을 청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다. 내가 지내는 장소가 정돈이 안 되어있고 어질러져 있으면, 시각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어수선하고 무기력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책상, 옷장, 등을 청소하면서 주변을 깔끔하게 하고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