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하워드 길먼 UCI총장은 지난 23일날 김현명 LA총영사와 만나 한국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번 7월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과의 학술교류 추친에 나설 계획이다.한국에 이해도가 많고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길먼 총장은 ‘이대로 가면 머지 않아 UCI에 한국학센터가 선립될 수도 있다’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특히 한국헌법재판소와 UCI의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한국법센터 활동이 줄어들면서, 실질적인 활동 강화를 위해 동문 출신 한인 법조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센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번 오는 가을학기에는 한국 역사학 강의도 신설할 예정이다.김 총영사는 회담 이후 “방한 기간 동안 관련 부서 연결 및 인사들과의 면담 등 UCI의 한국 교류 확대 노력을 최대한 지원할 예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