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학교 근처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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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wood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서쪽 지역의 복주 중심부에 있는 상업 및 주거 지역이다. UCLA가 탄생한 동시에 같이 만들어진 곳이고, UCLA의 고향으로 불리기도 한다. Westwood는 UCLA에 있는 학생들만 갈 뿐만이 아니라 워낙 볼거리나 맛볼 음식도 풍부해서 모든 사람들이 각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와서 관광하기도 한다. 밤에 불이 켜지기 때문에 특히 밤에 돌아다니기 좋은 곳이다.

 

첫 번째로 무조건 가야 될 장소는 Diddy Riese다. 여기는 1983년부터 운영하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디저트 가게 중 하나다. 여러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팔기 때문에 둘 중에 뭘 먹을지 고민된다면, 이것을 꼭 먹어보라고 추천한다. 매번 갈 때마다 줄이 아주 길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UCLA 학생은 한 번쯤 가봤을 것이다. 가격대는 $1~5 정도다. 이 곳은 현금만 받는다.

 

두 번째로 가야 할 맞집은 Stan’s Donut이다. 이곳은 65년이라는 세월을 걸쳐 지금까지도 전통적인 도너츠를 판매한다. 여기서 직원이 추천하는 가장 잘 팔리는 도너츠는 Huell이라고 한다, 초콜릿과 땅콩의 조합이 환상적이라서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또한 Jelly filled 도너츠 와 Peanut Butter 도너츠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시간은 아침 5시부터~새벽 늦게까지 연다. 도너츠 1개 가격은 약 $1.50~ $3.00 정도 된다.

 

세 번째로 Fatsal은 샌드위치 위주로 파는 곳이다. 40개 넘는 샌드위치 종류가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다. 워낙 양도 많고 속이 꽉 채워져서 샌드위치 하나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또한 어마어마한 양으로 유명한 “Big Fat Fatty” 챌린지가 있다. Big Fat Fatty 챌린지에 성공하면 공짜로 먹을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50달러를 내야한다. 27인치 마늘 빵 롤에, 치즈버거, 치즈 스테이크, 베이컨, 모짜렐라 스틱, 닭고기, 페스트라미, 튀긴 달걀, 감자튀김, 양파링, 칠리, 할라페뇨 등을 얹어 칠리와 마리나라 소스를 뿌려 만든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샌드위치다.  도전할 때 큰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네 번째로 추천할 곳은 Gushi 라는 한식과 양식을 섞은 퓨전 음식점이다. 만약 한국인 학생이라면, 한식이 당길 때 잠시나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전에 말했던 Fatsal 바로 옆에 위치했다. 테리야끼 플레이트,볶음밥, 면종류 등 메뉴가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는 갈비 플레이트다. 사이드로 샐러드, 밥, 김치가 나온다. 학생들에게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잘 조합된 한끼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도 또한 현금만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마지막은 Bollywood Bite라는 인도음식점이다. 위에 소개한 4곳에 비해서 조금 더 가격대가 높지만, 그만큼 양과 질이 좋다. 인도커리가 정말 일품이고 먹고 나면 포만감도 커서 오랫동안 군것질을 안하게 된다. 학생들 형편에 맞게 런치 스페셜도 있고, 또한 뷔페식으로 먹을 수도 있다. 이 곳은 유명인사들도 많이 들렸던 곳이다. 대표적으로 팝의 킹, 마이클 잭슨도 이 음식점에 와서 먹고 갔다. 그만큼 평판도 좋고 주말에나 저녁 시간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따라서 식사 시간에는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