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같은 드라마에서 보았던 로봇이 몬태나 대학 시스템에 도입된다는 소식입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일신상의 이유로 클래스에 참석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도입된 이번 시스템은 학생들이 클래스에 참석하지 않아도 교수님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업을 듣거나 동료 학생들과 토론, 발표 등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패드형 디스플레이에 스피커와 전동 바퀴가 달려 실제로 클래스 사이를 원격으로 움직이며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많은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교수님의 열정과 학생들의 학구열로 뜨거워진 강의실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겠네요.
[작성: 김가빈, 편집: CalFocus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