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게으름의 상징이 아닌 천재의 상징, UC 버클리 낮잠 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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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class

나폴레옹,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윈스턴 처칠, 토머스 에디슨. 거의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고 정도로 역사적 인물들은 시대와 분야에 획을 그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사회적 영향력과 역사적 명성을 제외하고도 인물은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낮잠이다.

하늘을 시간도 없이 바쁘고 항상 밑에 판다 같은다크서클 없어지지 않는 현대인, 특히 대학생들에게 숙면은화중지병’(畵中之餠)이다. 하지만 30 이상 1시간 미만의 짧은 낮잠은 생각보다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독일 살랜드 대학교에서 41명을 상대로 실험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험에 참여한짧은 낮잠 41명의 참가자 낮잠을 참가자들 모두가 낮잠을 자지 않은 참가자들에 비해 정해진 시간에 많은 단어를 암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대학생 중에서도 대학교 주변에 살지 않는 등교생들은 있는 휴식 공간이 많이 없어서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의외로 UC 버클리에는  많은 휴식 공간이 존재한다.

번째 장소는 모핏 도서관 (Moffitt Library)이다.

UC BERKELEY NEWS

모핏 도서관 4층과 5층에는 사진과 같이 공부를 혹은 독서를 위한 조정 가능 책상과 편한 자세를 위한 조정 가능 의자가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일체형 책상이 나열되어 있다. 주의할 점은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도서관이라 항상 붐비니 시간대를 노려야 한다.

번째 장소는 센터 (Tang Center)이다.

University Health Services

센터는 사진과 같이 영화에서나 보던 낮잠 혹은 명상용 의자가 구비되어 있다. 허리와 어깨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키고 진정시키는 인체 공학적 구조와 바깥 빛을 차단하는 기술이 탑재 의자이니 소음 혹은 빛에 민감한 사람이면 센터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 장소는 메모리얼 글레이드 (Memorial Glade) 이다. 

Berkeley.edu

연이은 수업에 지쳐 답답한 시멘트 속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캘리포니아의 햇살을 맞으며 낮잠을 자고 싶다면 메모리얼 글레이드보다 좋은 곳은 없다. 해가 지기 항상 햇볕이 따스하게 푸른 잔디를 감싸는 메모리얼 글레이드에서 푹신한 잔디에 머리를 대고 있으면 그것보다 상쾌한 낮잠은 없다.

외에도 구글에 Berekeley Nap Spaces라고 검색하면 구글 지도에 잠을 있는 곳과 휴식을 취할 있는 장소 리스트가 있으니 만약 공간이 너무 멀거나 불편한 학생들은 리스트에 있는 장소를 방문하면 것이다.

만약 많은 과제와 시험에 지쳐있다면 스스로에게 검은 커피 대신 따스한 햇살 평화로운 낮잠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박희성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