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시 꼭 가봐야 하는 5가지 장소
1.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첫 번쨰로 소개할 장소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남산타워와 롯데타워처럼 미국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있다. 이 빌딩 위에 올라가면 뉴욕의 멋진 야경과 경치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 빌딩에 올라갈려면 돈을 내야 하는데 입장료는 어른용 34-36 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시즌마다 약간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약간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하자면 돈이 아깝지 않고 인생에 한 번 올라갈 가치가 있다. 또한 밤과 낮에는 경치가 서로 다른데 시간이 많다면 낮과 밤에 둘 다 올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입장 시간은 매일 08:00~02:00이며, 마지막 엘리베이터는 1시 15분에 운행하다. 빌딩에 올라가기 전에 많은 사진과 전시대 등이 있다. 참고로 제일 흥미로웠던 것은 방탄소년단 사진을 볼 수 있었다.
2. 타임스 스퀘어
뉴욕을 놀러 갔다면 무조건 시간을 내서 가봐야 하는 곳은 바로 타임스 스퀘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타임스 스퀘어는 많은 광고판이 달리 건물들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비빔밥 광고를 만들어 타임스 스퀘어에서 상영을 한 적이 있다.
또한 새해를 맞기전 많은 사람이 볼드랍 (Ball drop)을 보기 위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방문한다. 필자도 볼드랍을 보기 위해 작년 겨울에 친구와 타임스 스퀘어를 가봤는데 2~3시부터 기다리다가 9시~10시쯤에 가까이서 공연을 볼 수 없다는 걸 알고 그냥 친구와 포기를 하고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 있다.
볼드랍의 장점은 유명한 많은 가수들의 공연을 볼수있는데 정말 보고 싶다면 아침 8시부터 기다리는걸 추천한다. 중간에 화장실을 못가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한다. 작년에 방탄소년단을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못 보고 집에 왔다. 많은 쇼핑몰들과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에 꼭 가봐야 한다.
3. 센트럴 파크
센트럴 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중에 하나이다. 센트럴파크의 매력은 뉴욕에 있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쉼터와 공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센트럴파크는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뉴욕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센트럴 파크에 가면 잔디밭에 많은 사람들이 누워서 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가끔씩 다람쥐들도 많이 보인다. 센트럴 파크 중심부에는 넓은 호수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뱃놀이를 하는것을 볼수 있다. 필자는 작년 겨울 밤에 방문을 했는데, 우리나라 공원처럼 가로등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두워서 아무것도 볼수 없었다. 꼭 낮이나 이른 저녁에 가길 바란다.
4. 자유의 여신상
누가 뭐라 해도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상징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뉴욕에 방문하는 많은 이유들중 하나가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서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주 뉴욕의 리버티 섬에 위치해 있고 보러 가려면 페리를 타야 한다. 가격은 페리마다 다르지만 필자는 작년에 40달러를 주고 탔던 기억이 있다. 좋은 팁이 하나 있는데 계절마다 시간은 다르지만 꼭 어두워지기 1시간 전에 타는 게 좋다.
배에서 보는 강과 뉴욕 건물의 풍경은 낮과 밤과 다르기 때문에 어두워지기 전에 페리를 타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두워지는 풍경을 보면 그야말로 최고이다.
5. 아이스 스케이트장
여친이랑 뉴욕을 간다면 꼭 뉴욕에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장을 가야 한다. 많은 할리우드영화에도 소개된 뉴욕에 있는 많은 아이스 스케이트장은 커플들에게 로맨틱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시즌마다 그리고 각 스케이트장마다 가격은 다르겠지만 평균 30-40으로 알고있다. 초보자들도 쉽게 익혀서 금방 탈수있다. 필자는 작년 겨울에 스케이트장을 가서 처음 탔는데 한 번 정도 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