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마트의 푸드마켓 브랜드인 PK 마켓이 Downtown LA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많은 브랜드들이 미국에 진출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다양한 프랜차이즈도
한국에 진출하여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필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5곳의 한국과 미국의 다른 점을 다루고자 한다.
Starbucks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본 스타벅스 코리아 제품 중 하나인 제주 하르방 키 체인을 사고 싶었다.
하지만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마침 한국에 방문한 지인에게 부탁했었다.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특색을 가진 스타벅스 제품을 선물한다면
좋을 것 같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스타벅스 코리아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높이고 있다.
음료와 베이커리 또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스타벅스는 온라인에서의 제품 판매를 중지했으며, 오직 오프라인에서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국과 비교해서 음료와 베이커리의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 않아서 선택의 기로의 설 필요도 없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의 스타벅스는 가격에서는 확실한 차이점이 있다.
Baskin-Robbins
한국과 미국의 Baskin–Robbins를 가본 사람이라면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다른 점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메뉴이다. 한국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미국과 비교해서 디자인이 매우 잘 되어있어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미국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대체로 무난한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케이크를 빵을 사용하여 아이스크림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케이크 전체가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한국과는 확실히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최근 출시한 아빠는 딸바봉 이라는 메뉴 또한 찾아볼 수 없으니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작은 아쉬움이 있다.
KFC
한국에서 트위스터라는 토르티야에 닭가슴살과 야채로 말아 만든 메뉴를 즐겨 먹었던 사람으로,
이 브랜드의 본고장이자 토르티야를 사용하는 타코라는 음식이 있는 미국에서 KFC를 처음 갔었을 때, 트위스터를 메뉴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한국은 버거의 스타일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지만, 미국의 KFC 는 총 4가지의 종류의 버거만 판매하고 있다.
McDonald’s
한국의 McDonald는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을 포함, 한국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버거들을 판매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달콤한 소스를 사용한 불고기 버거와 같은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같은 브랜드지만 확실히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국의 McDonald는 한정 판매로 콘 수프(옥수수 수프)를 출시했으나 미국의McDonald에서는 출시하지 않았으므로 미국에 사는 한국인은 맛을
경험할 수 없어 아쉽다.
Pizza Hut
미국의 피자헛에서 티본 스테이크&쉬림프 라는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할 수 있을까?
대답은 ‘No’ 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피자헛은 최근 티본 스테이크&쉬림프와 더블 치즈 티본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했으니 정말로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미국의 피자헛에서는 Cheese Pizza, Pepperoni Pizza 그 외 Create Your Own을 통해서 기본적인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