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전 여름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그동안 못해봤던 것들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또한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도 적절한 시기이다. 그렇다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을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하면 좋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COVID-19의 여파로 인해 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이지만,
보편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한다.
1. 여행 겸 휴식
대학 입학 전 여름이야말로 아무 걱정없이 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해외의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도 견문을 넓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본인이 사는 곳 근교에 있는 조용한 도시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근처 바닷가 또는 한적한 공원에서 바람을 쐬며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2. 여름학기 수강
대학생활이 궁금하다면 여름학기를 수강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처 대학교에서 visiting student로 들어도 좋고, 실제 입학하려고 하는 대학에서 미리 여름학기 수업들을 들을 수도 있다. 대학 수업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학점도 미리 쌓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이다. 다만, 입학하는 대학이 아닌 다른 곳에서 수업을 듣는다면 수강 과목의 학점이 인정되는지 미리 알아보자.
3. 운동
수영, 필라테스, 자전거, 테니스 등 운동효과도 크고 재미도 있는 운동을 찾아서 해보자. 가을에 넓은 대학교 캠퍼스 안을 걸어다닐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것과 동시에 여름철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까지 할수있으니 일거양득!
4. College Inside 기사 읽어보기
College Inside 웹사이트에서 입학 예정인 대학교를 검색해보면 해당 대학의 재학생들이 쓴 기사들을 찾을 수 있다. 재학생만이 알고 있는 각종 유용한 정보들을 통해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5. 봉사활동 또는 인턴십
여름에는 각종 봉사활동 및 인턴십을 하기 좋은 시기이다. 고등학교 때 했던 봉사활동을 이어서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더 도전해보고 싶다면 인턴십을 찾아보자.
6. 4년 계획 수렴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대학교 입학 후 어떠한
수업들을 듣고 싶은지 찾아볼 수도 있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다. 학교 웹사이트를 둘러보며 앞으로 4년간 하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