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 인사이드 대학생 기자단 4기를 마치며, 기자단을 추천하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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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자단 4기를 끝내며, 기자단에 참여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생 기자단 4기를 지원한 지 6개월이 지나가네요. 떨리는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이력서를 적으며, 보내기 버튼을 누르기 직전 심호흡을 하던 그때가 어제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짧았던 시간을 뒤로하며, 이제 마지막 글을 앞두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언제나 즐거웠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때론 그 고뇌만큼 하나의 글로 도출 되었을 때는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이제 그 시간의 경험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며, 혹시 모를 미래의 지원자분들에게 호기심을 배양하고자 하려 합니다.
1.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는 인터넷에 수많은 공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한된 자신의 지인들 혹은 적은 인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제한적인 공간일 것입니다. 대학생 기자단 4기를 시작하면서 저에게 가장 흥미로운 점을 꼽으라고 하면 저의 생각과 경험을 불특정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뿌듯했습니다. 저의 미국 기행, 뉴욕에서의 삶의 이야기, 봉사 활동 이야기,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온전한 경험들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2. 다양한 식견의 확장
단순히 제가 가진 경험을 넘어서, 대학생 기자단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됩니다. 쇼핑, 건강, 미디어, 여행, 대학과 같이 생활 속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때로는 보험과 같은 생소한 영역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글을 적기에 앞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들 확인하는 절차를 걸치는데, 수많은 시간을 소요하면 다소 힘든 점은 있었지만, 이제 생각해보면 다양한 영역에 걸쳐 넓어진 식견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글뿐만 아니라 카드 뉴스와 같은 도구 활용 능력 배양
대학생 기자단은 글만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현대 사회에서 바쁜 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핵심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카드 뉴스를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 오리엔테이션날, 카드 뉴스에 대해서 들었을 때 심히 당황스러웠습니다. 평소 컴퓨터와 관련하여 디자인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능숙해지고 그 능력을 대학생 기자단뿐만 아니라, 제 일상생활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학생 기자단을 통해 사람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그 능력을 확장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4. 특별한 경력과 경험
살면서 기자라는 수식어를 부여받는 것, 그리고 글을 쓰는 일을 한다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이 희소한 가치는 당신의 인생을 빛내 줄 가치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면서도 제 전공과 다른 이 특별한 경험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인생의 한 우물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지향하는 성격으로 전공 업무에 진입하기에 앞서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서 저의 또 다른 면을 바라본 것 같아 기뻤습니다.
5. 기자단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 공유
기자단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욕, 보스턴과 같이 수많은 지역에 있는 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당신의 소셜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많은 이들과의 이야기는 언제나 저를 자극하고 덜 편협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구독자분들에게 대학생 기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했습니다. 제 경험과 가치관을 담은 글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의 대학생 기자단에 기수에게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