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에 사는사람들은 도로나 인도 위를 느긋하게 거니는 칠면조를 흔히들 볼 수 있다.
멀리서 보면 마냥 귀여운 이 칠면조들은 근처 농장이나 학교농장에서 탈출 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최근들어 그 수가 더 증가하며 사람들에게 공격성도 나타내고있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자신을 쫓아오거나, 주변을 돌며 길을 막는 행위 등을 하는 칠면조들 때문에 911에 전화를 걸기도 했다.
이에따라 데이비스 시 의회에서는 도시 내 칠면조들을 포획하거나 사살하는 새로운 계획에 투표를 마쳤다. 이 플랜은 첫해엔 약 $20,000이 소요 될것으로 보이며 그 다음년도부턴 해마다 $11,000이 넘는 예산이 들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FOX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