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 보스턴 맛집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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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면 유명한 장소들을 찾아다니는 것도 재미있지만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보스턴은 ‘미국의 해산물 수도’라고 불릴 만큼 해산물 요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보스턴을 여행한다면 여기에서 유명한 클램차우더, 랍스터롤 같이 관련된 맛집을 방문하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보스턴에서 여행할 때 유명한 맛집이나 현지인들이 추천해준 맛집을 여러 곳 방문했는데 그중에서도 정말 맛있었던 곳만 골라서 소개한다.

 

 

1.Boston Chowda

퀸시마켓은 보스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다양한 음식점들이 퀸시마켓 안에 있는데 그중에서도 보스턴이 자랑하는 해산물 요리를 찾는 다면 이곳을 가보자. 클램차우더와 랍스터롤, 두 가지 요리를 한번에 먹어볼 수 있다. 클램차우더는 빵 안에 받도록 주문할 수 있다.

 

 

2. Alive & kicking Lobsters

현지인들이 강력하게 추천해준 랍스터 맛집이다. 밖에 텐트가 있고 이 안에서 주문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멋지게 꾸며진 식당은 아니더라도, 해산물의 신선함은 최고라고 보장할 수 있다. 메뉴는 매우 간단한데 싱싱한 랍스터를 통째로 혹은 샌드위치로 즐길 수 있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3. Tatte

보스턴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많이들 들리는 곳이 하버드 대학교다.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하버드 대학에 왔다면 존 하버드 동상의 발만 만지고 떠날 것이 아니라 근처 맛집에서 식사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버드 바로 앞에 있어 위치도 좋고 맛도 좋은 Tatte 카페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4. Sam LaGrassa’S

출처:YELP

Sam LaGrassa’S는 1969년부터 약 50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로 근처 직장인들에게도,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의 샌드위치는 고기를 아낌없이 듬뿍 넣어서 만들어주는데 아주 부드럽고 양도 많다. 한번 방문하면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으로 보스턴에 왔다면 꼭 들려야 할 맛집이다. 가게 문을 3시 30분에 일찍 닫는 편이니 점심을 먹으러 가는 게 좋다.

 

 

5. Neptune Oyster

출처:YELP

보스턴에서 유명한 맛집인 Neptune Oyster은 항상 사람이 많다. 대기가 많고 예약이 불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일단 먹기 시작하면 기다린 보람이 있다. Lobster Roll과 Clam Chowder, North End Cioppino가 제일 인기가 많은 메뉴로 처음 방문한다면 이 중에서 골라 먹어보는 것도 좋다. 보스턴에서 기억에 남는 맛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