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도 확산되어 심각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우리는 면역 체계를 유해균에 맞설 수 있도록 강화시켜 건강을 지켜야 한다. 더욱이 현대인들은 환경호르몬, 공해 등 외부적 요인과 스트레스, 운동부족, 잦은 음주 등의 개인적 요인들로 인해 면역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 그렇기에 피로감이 계속 축적되며 자주 체력이 약해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음식의 섭취와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어떤 음식들이 면역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지 같이 알아보자.
음식만 먹는다고 면역력이 한번에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과 숙면, 건강한 정신이 함께 작용되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잠을 많이 자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적게 자는 것도 좋지 않다. 하루에 7~8시간이 적당하고 적어도 6시간은 수면을 취해야 한다.
감귤류
비타민 C는 백혈구의 증가시키기 때문에 면역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체내에서 비타민c를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으로 섭취해주어야 한다.
버섯
함유된 다당류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인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산화 작용을 하며 항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정상적인 세포 조직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해 암세포 증식 및 발현을 억제한다.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버섯을 구워 풍부하고 맛있는 버섯의 풍미를 이끌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빨간 피망
감귤보다 두 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눈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베타 카로틴도 풍부하다. 빨간 피망을 먹음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할 수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면역체계를 향상시키는데 비타민C가 풍부한 피망을 많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브로콜리
비타민A,C 및 E와 섬유질 등이 풍부하여 가장 건강에 좋은 야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아몬드와 해바라기씨(견과류)
건강한 면역체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비타민E가 들어 있으며 건강한 지방도 포함되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양의 비타민 E를 유지하는 것이 특히 노인들에게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한다. 아몬드 껍질에 들어 있는폴리페놀 성분이 백혈구의 능력을 향상시키기에 껍질째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구운 콩,병아리 콩
아연은 면역세포생산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콩과 같은 음식은 최고의 아연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
시금치
시금치는 엽산, 비타민 A, 비타민 C, 섬유질, 마그네슘 및 철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최고급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시금치의 영양소는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세포 분열 및 DNA 복구에 필요한 영양소를 신체에 제공한다. 영양분을 보존하기 위해 생시금치나 가볍게 익힌 시금치를 먹음으로써 시금치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