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분주하실텐데요. 몬태나 대학의 아주 특별한 할로윈 전통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벌써 20년이 넘어가는 아주 오래된 전통인데요. 바로, 대학의 상징 University Hall 지붕에 호박을 올려놓는 것입니다.
처음 이 전통이 시작됐을 때는 센세이션이 아주 컸다고 합니다. 위험천만하게도 학생들이 지붕, 그것도 첨탑 끝까지 올라가서 호박을 올려놓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고 하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어느 한 용감한 학생 한명이 지붕 꼭대기에 올라가서 호박을 올려놓고 오는데 성공했답니다.
여러분들의 학교엔 어떤 전통이 있나요?
[작성: 김가빈, 편집: CalFocus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