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으로 방학이나 휴가를 맞이해서 들어갈 때면 어떤 선물을 사가야 할 지 항상 고민된다.
한국에서 흔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구하기 쉬운 선물들을 모아봤다.
- see’s candy
See’s candy는 1921년 LA에서 See 가족이 창립을 한 작은 구멍가게에서 시작됐다. 지금은 많은 체인점을 두고 있는 유명 사탕 가게로 거듭났다. See’s candy의 장점은 사탕과 초콜릿이 일반 초콜릿들과는 다르게 많이 달지 않아서 계속 찾게 되는 맛이다. 가장 추천하는 Top 3 사탕은 롤리팝 시리즈에 Chocolate Lollypops, Cafe Latte Lollypops, 그리고 맛은 초콜릿인데 사탕인 Chocolate little pops 다.
2. Hot cheetos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지만, 미국에서는 아무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치토스 중에 하나다. 미국 에서도 인기가 많고 특이하게 톡 쏘면서 매콤한 맛이 언제 한 봉지를 다 먹었나 싶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과자를 좋아하는 친구나 지인의 선물로 특히 좋다.
- 커피콩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 마시는 덕분인지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보다 더욱 더 다양하고 향이 좋은 커피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작은 커피집이나 심지어 마트에서도 판다. 미국을 느낄 수 있도록 자주가는 동네 커피집에서 파는 커피콩이나,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콩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커피콩은 Blue bottle과 Stumptown coffee에서 파는 커피콩이다. 직접 구입하러 가지 않아도, 아마존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향과 맛이 정말 좋은 커피다.
- Burt’s bees 립밤
날이 건조할 때나 거의 모든 계절에 남녀노소 꼭 쓰는 스킨 케어 제품은 바로 립밤이다. 많은 립밤 종류중에 Burt’s bees 립밤은 평균 3달러 50센트를 넘지 않는 가격으로, 강한 보습력을 갖췄으며 누구에게나 많이 쓰이는 립제품이다. 요즘 많이 걱정하는 발암물질인 미네날 오일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근처 드럭스토어나 화장품 가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