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는 1790년 이래로 오랜 시간 미국의 수도로 자리를 굳건히 해왔습니다. 미국 정치의 중심지로서 정치유산 등을 비롯해 박물관, 경치, 자연경관 등 다양한 관광 거리가 미국의 수도에 존재한다.
- 링컨 기념관
링컨 기념관은 명실상부 워싱턴 디씨내의 최고 관광명소로 밤낮 할 것 없이 링컨의 조각상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하루에도 수천 명의 사람이 몰린다. 낮에는 자연광이 비치는 조각상의 모습과 저녁에는 조명에 비치는 링컨 조각상의 모습은 미국 역사에서의 그의 존재와 미국인들의 존경심을 보여준다.
2. 워싱턴 기념탑
두 번째 관광명소는 링컨 기념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워싱턴 기념탑이다. 조지 워싱턴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169m 높이의 기념탑으로 워싱턴 디씨를 상징하는 거대한 건축물 중 하나이다. 실제 2021년 9월에는 67만 개의 하얀 깃발을 기념탑 주변에 꽂아둠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해 사망한 미국인들의 수를 기리기도 하였다.
3. 백악관
세 번째는 미국의 백악관이다. 백악관은 미국의 대통령이 거주하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의 사진 명소이기도 하다. 가끔 특정한 장식 등으로 꾸미는 등 백악관 외부의 변화를 줌으로써 많은 관광객의 이목을 끈다.
4. 조지타운 해안가
조지타운에 위치한 해안가는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카약을 즐기는 자들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자들로 가득하다. 겨울에만 개장하는 아이스링크 또한 조지타운 해안가의 묘미이다. 갈매기, 원앙 등을 포함한 동물들과 주변에 있는 음식점 등이 디씨 방문자가 꼭 한 번쯤을 들러야 할 관광명소이다.
5. 벚꽃
마지막으로 소개할 디씨의 명소는 3, 4월에 열리는 벚꽃이다. 매년 봄이 되면 디씨 전역에 피는 벚꽃들과 특히 National Mall을 주변으로 피는 벚꽃들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공유하는 사진 맛집으로 손꼽힌다. 실제 코로나로 인하여 봄학기를 디씨에서 보내지 못한 필자도 이번 봄에 있을 디씨의 벚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