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조항과 참고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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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1일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사항을 해제하였다.
아래의 참고사항들을 통해 추후에 한국에 들어갈 생각이 있는 미국 내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출처: unsplash.com 

모든 입국자는 48시간 이내 검사한 코로나 19 음성확인서를 필히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예외의 경우도 존재하는데 출발일 10일 전 40일 이내 코로나 19에 확진된 사람의 경우 유전자 증폭검사를 통한 코로나 19 확진을 증명하는 검사결과서 (양성 확인서), 완치소견서, 진단서, 격리 통보서, 격리해제확인서 중 하나를 구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이 조항은 “한국인”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사항이며 위에 명시한 해당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시 동일하게 출발 48시간 이내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음성확인서 필수 제출과 더불어 격리면제에 과정에는 다소 차별화된 조항들이 존재하는데 격리면제의 과정은 Q-code를 통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받을 수 있다.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우선 격리면제의 조건에는 3차 접종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180일 이내여야 하며, 이 기준에 부합해야 Q-code 생성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Q-code는 입국심사 과정을 수월하게 해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미리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고유 QR code를 발급받아 그 안에 본인의 인적 정보, 접종기록, 항공편 정보 등을 기재할 수 있다.
항공편 탑승 전 항공사 직원과 도착 후 검역관에게 Q-code를 건네줌으로써 더 빠르게 검역소를 나올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므로 꼭 이용하길 권유하는 바이다.

출처: unsplash.com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해외 국적 소지자”의 경우, 한국에서 3차 접종을 완료하였거나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180일 이내의 경우 3월 21일부터 격리면제 서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의 경우, 4월 1일부터 Q-code를 통한 격리면제 서식 제출 및 접종 완료 시 동일한 격리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 사항 및 격리면제서 발급 서식은 본인이 거주하는 해당 주 대사관 또는 대한민국 질병 관리청에 문의하면 더 정확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음으로 참고를 바란다.

College Inside 11기 기자단. Currently Majoring in international affairs with an International Politics concentration at George Washington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