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수많은 대학이 있기 때문에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대학교를 고르는데 많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오늘은 Santa Monica College 학교 주변 맛집, 주변 명소 코로나 대응 관련 등등 지리적으로 설명해 보려고 한다. Santa Monica College는 기본적으로 대학교가 아닌 Community College로 많은 학생이 편입하기 위해 이 대학교에 진학한다.
지리적 위치
산타모니카 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으며 산타모니카 해변으로부터 차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근처에 많은 유명한 명소들이 있다. 무엇보다 LA에 있기 때문에 많은 장점이 있다. 첫 번째로 여행 장소. LA에는 수많은 유명한 여행 장소들이 있다. 할리우드, 산타모니카 해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등 학교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땐 한 번쯤 여행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국 유학생이라면 미국 가자마자 한국 음식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 기에는 자료적 한계도 있고 요리를 잘 못 하는 학생이라면 먹고 싶은 한식을 먹기 굉장히 힘들 것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LA에는 매우 큰 한인타운이 있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많은 한국 음식들을 먹으면서 학업 스트레스도 풀고 집중하게 도와줄 수 있다. 캘리포니아는 편입 시스템이 굉장히 잘 되어있다. 많은 유학생은 비용 문제와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 때문에 커뮤니티 대학에 입학해서 다른 대학교로 편입하는 경우가 많다. 캘리포니아에는 여러 가지 유명한 대학교들이 있지만 많은 학생이 UCLA와 UCB로 편입을 하고 싶어 한다. 산타모니카는 UCLA와 지리적으로 굉장히 가까워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편입률도 다른 커뮤니티 대학교보다 굉장히 높다. 또한, 많은 유학생도 다니기 때문에 친구들 사귀기에도 좋은 학교이며 스트레스 없이 학교생활을 잘 이어나갈 수 있다.
코로나 대응
2019 코로나바이러스가 생긴 뒤 이후로 많은 것들이 변했다. 이제 우리는 버스, 지하철, 비행기 등 공공기관에서는 꼭 마스크를 써야 하고 마스크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 것과 같이 대학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2020년 봄날 미국에 본격적으로 코로나가 등장하고 난 뒤 산타모니카 대학교는 다른 대학교에 비해 살짝 늦게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었다. 봄학기가 완전히 온라인으로 바뀌고 난 뒤 많은 유학생은 한국으로 귀국했고 필자 또한 4월 초에 귀국을 했다. 여름 또한 완전히 온라인으로 바뀌고 몇 달 뒤 가을학기가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저번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유학생들에게 미국에서 수업을 듣고 싶다면 대면 수업을 하나라도 들어야 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뒤로 미국에 있는 많은 유학생이 혼란스러웠다. 산타모니카 대학교는 신속하게 결정을 했고 이번 가을을 혼합형으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운이 좋게도 트럼프의 정책은 철회되었고 유학생들은 안심하면서 학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