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생활을 하다 보면 에세이를 쓰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보통 유학생들이 많이 직면하는 고민은 내가 쓰는 문법이 맞는지, 비슷하지만 다른 단어는 없는지, 출처 표기 (reference)는 어떻게 하는지 등이며 그 밖에 많은 것들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줄 사이트는 없을까?
- Papago
Papago는 네이버에서 만든 번역 사이트로 이미 많은 유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 Google Translate와 비교해서 Papago는 한국인들의 말에 맞게 더 자연스러운 번역을 해주기 때문에 조금 더 유용하다. 처음 에세이를 쓰는 경우 혹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바꾸고 싶은 경우 이 사이트가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번역된 문장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것을 잊지 말자. 가끔은 번역이 부자연스럽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사이트 주소: Papago.naver.com
- Grammarly
Grammarly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법 체크 사이트이다. 적어 놓은 에세이를 복사 후 이 사이트 페이지에 붙여 넣기를 하면, 내가 수정해야 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 주소: www.grammarly.com
- Grammarly Premium
Grammarly Premium은 무료가 아니지만, 학교에서 미리 구매해놓아서 학교 학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Grammarly와 비교해서, 프리미엄은 에세이의 종류를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에세이 내용 중 수정되어야 하는 부분의 이유를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유학생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구매된 것은 아닌지 꼭 학교를 통해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사이트 주소: www.grammarly.com
- NoodleTools
NoodleTools는 출처 표기(reference/bibliography) 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사이트이다. 사용한 기사나 논문과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내가 원하는 종류의 (예를 들면, MLA 혹은 APA 등) 표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트 주소: www.noodletools.com
- Thesaurus
에세이를 쓰다 보면 한가지 단어를 반복해서 썼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다른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 사이트를 추천한다. Thesaurus는 동의어와 반의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단어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에세이가 더 풍성한 단어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
사이트 주소: www.thesaurus.com
지금까지 에세이에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사이트를 알아보았다. 사이트의 도움을 받되 부자연스러운 부분은 없는지 항상 검토하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