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보다 다양한 매장들이 있다. 또한 비교적 적은 돈으로 쇼핑이 가능한 쇼핑의 천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이라면 구두가 전체적인 패션에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는 잘 알 것이다.
어떤 스타일의 구두를 신냐에 따라 전반적인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다. 정장을 입을 때나 갖춰 입어야 하는 장소에서는 단정한 펌프스를, 굽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고 자 할때는 플랫슈즈를, 그리고 파티 등 화려하게 입고 싶을 때는 높은 굽의 플랫폼 슈즈나 스틸레토 힐을 신는다. 뿐만 아니라 높은 힐이지만 쫌 더 편안하고 캐쥬얼한 옷차림에는 웨지힐을 신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다른 많은 브랜드 들과 매장 들이 미국에 들어와있지만, 그 중에서 너무 비싸지고 싸지고 않고 한국인들에게 어울리고 괜찮은 구두를 살 수 있는 매장 TOP 5를 소개 하겠다. 구두를 좋아하는 여성들이라면 놓치면 안되는 정보이다.
1. Steve Madden
뉴욕을 본거지로 하여 1990년에 설립된 브랜드이다. 여성과 남성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신발들을 디자인하여 팔지만 여성신발이 주를 이룬다. 미국 전체에 대략 120여개의 매장이 있다. 화려한 하이힐을 좋아하는 여성들이라면 추천하는 매장이다. Steve Madden 매장 가보면 그들만의 개성이 강한 구두를 볼 수 있다. Steve Madden에서 파는 굽이 높은 하이힐은 오래 신어도 발이 아프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보통 100불에서 200불 사이이다. 아울렛에서 더욱 저렴한 가격에도 구매 가능하다.
2. Nine West
뉴욕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브랜다이다. 한국에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이다. Nine West의 대표적인 구두는 이자벨라 시리즈다. 이자벨라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펌프스 형태로 나온 오피스 구두다. 그 외에도 Nine West 만의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구두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보통 50불에서 100불 사이로 구매 가능하다. 미국 내의 많은 아울렛에도 매장이 들어 가 있으니 좀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다.
3. Sam Edelman
2004년에 뉴욕에 설립된 브랜드이다. 샘 에델만만의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구두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설립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제니퍼 로페즈, 셀레나 고메즈, 줄리아 로버츠 등 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이다. Sam Edelman 구두의 특징 중 하나는 설립자인 Sam Edelman이 안창에 손으로 그린 서명을 각인 시킨다. 가격대는 대부분 50불에서 150불 사이로 구성되어 있다.
4. Bebe
1976년에 Manny Mashouf가 캘리포니아주 브리즈번에 설립한 여성 소매 브랜드다. 신발 뿐만 아니라 드레스, 옷, 악세서리 등 전반적인 패션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미국 전체에 312개의 점포가 있다. 가장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Bebe인 만큼 화려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100불에서 160불 사이로 구성되어 있다.
5. Charlotte Russe
1975년에 캘리포니아 주를 본사를 두고 설립된 소매 회사이다. 옷, 악세서리, 구두 등 전반적인 여성의류를 취급한다. 주로 10대 또는 20대들을 주 타켓 층으로 삼는다. 미국 전체적인 몰 또는 쇼핑센터에 많은 스토어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 곳들과는 다르게 가격대가 저렴한 것이 큰 특징이다. 대부분의 신발 가격이 30불대이다. Charloette Russe는 Forever 21 이나 H&M과 비슷한 스타일의 매장으로 가격대도 비슷하다. 하지만, Charloette Russe에서는 Forever 21 , H&M보다 더 많은 다양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의 신발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