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주변 맛집 BEST 4

938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

주변 맛집 BEST 4 

 

1. Thai Top Ten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 한인 학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캠퍼스 근처 음식점. 타이 요리 전문점으로, 배달도 가능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요리로는 드렁큰 누들 (Noodles of the drunk), 쉬림프 크랩 볶음밥(Shrimp crab fried rice) 등 이 있다.

낡고 오래된 인테리어지만, 졸업생들도 리치먼드에 다시 오면 찾을 정도로 VCU 학생들에게는 향수가 짙은 곳이다. 일요일에는 문을 닫고,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영업시간을 잘 찾아보고 방문하자.

 

2. The Pit and the Peel

이 곳은 캠퍼스 내부 그리고 캠퍼스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캐리 타운(Carytown) 이렇게 두 곳에 위치한다. 캠퍼스 쪽에 있는 곳은 캐리 스트리트 짐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여, 건강식을 파는 이 곳과 어울리는 위치에 있다.

각종 아사이볼과 스무디, 그리고 여러 종류에 샌드위치까지 이곳의 음식은 대부분 과일과 야채로 만들어진다. 하우스 볼(House bowl)과 베리 볼(Berry bowl)이 가장 인기가 많은 아사이볼이다. 운동하고 에너지 충전하기에도,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기에도, 또 책 한 권을 들고 와서 읽기도 좋은 곳이다.

모든 음식은 유리로 투명하게 오픈된 주방에서 만들어지며, 와이파이도 굉장히 잘 터진다. 여러 가지의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으니, 친구들과 킬링타임을 하러 오기에도 좋다. 아사이볼은 하나에 $8-9 정도 , 샌드위치는 $5-10 사이다.

3. Lamplighter Roasting co.


캠퍼스 끝자락에 숨겨진 운치가 좋은 카페다. 숨겨진 위치 때문에,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커피와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소문났다. 주말에는 특히 사람들이 많고, 평소에도 교수님들과 인문학, 그리고 미술 학생들이 많이 온다. 리치먼드 동네에서 인기가 많은 카페다. 

카페 밖에 앉을 수 있게 파라솔과 벤치들이 동화같은 풍경을 이룬다. 날씨가 좋다면, 안에 앉기보다는 밖에 앉기를 추천한다.

 

갓 구워진 샌드위치들과, 그날 만든 빵과 케이크 냄새가 쌉쌀한 원두 냄새와 기분 좋은 조화를 이룬다. 케멕스(CHMEX)부터 에스프레소까지 다양한 추출방법으로 내려진 커피들을 맛볼 수 있다. 

 

달달한 커피보다는,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린 유럽 스타일 커피들이 대부분이니, 커피를 좋아하지 않거나 달달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비교적 일찍 여는 편이니, 아침 수업 전에 과제를 하거나 아침 에 카페인이 필요하다면 충전하러 가보자.

 

 

 

4. Charm School Social Club 

수제 아이스크림 가게가 많은 리치먼드, 이제 캠퍼스 근처에서도 즐길 수 있다. 캠퍼스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는 새로 생긴 수제 아이스크림 가게 참 스쿨. 학교를 테마로 정하여, 파스텔 색으로 예쁘게 꾸며진 인테리어에 맛있고 건강한 아이스크림까지,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러 가기에 좋다.

인기가 많은 맛으로는 시리얼 밀크(cereal milk) 가 있고, 클래식한 맛부터, 아이스 라테 맛 (Iced latte), 피넛버터 & 잼 (Peanut butter & Jam) 그리고 시즌마다 바뀌는 시즌 한정 메뉴로 가득하다.

토치에 구워진 마시멜로 토핑부터 체리까지 많은 토핑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에는 비건, 글루틴 프리, 그리고 넛 이 들어간 제품을 정확히 구분하여 놓아서 비건들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집이다.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을 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11시까지 연장을 하여 영업을 하기 때문에, 밤늦게도 아이스크림이 생각날 때 들릴 수 있다.

 

 

BY SOONG JOO PARK

어려서부터 외국에서도 살고 국제 학교를 졸업한 저는 여러 문화 와 globalism에 노출이 된 교육을 받고 자라서, 하나의 생각과 관점에 만 얾 메이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상황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을 강조 한 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다. 하이 스쿨 때 Journalism 수업을 3년 들은 후, 미술 전공이었던 저는 과감히 대학 입학 후 전공을 journalism으로 바 꿀 정도로 journalism에 관심과 열정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