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학생들은 가을학기에 주어지는 fall break에 다른 주 여행을 많이 한다. 이 시기에는 유타 대학교만 방학이기 때문에, 비행기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 아니라서 다양한 여행지를 찾아 떠나곤 한다. 유타대학교 학생들이 떠나는 다른 주 5곳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1.시애틀
유타대학교 학생들이 솔트레이크 시티에 도착하기 전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 시애틀 공항이다. 시애틀은 솔트레이크에서 약 2시간 거리고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최초의 스타벅스가 운영되었던 곳이라,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이다.
2. 네바다
네바다는 유타주와 분위기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 대도시는 아니지만,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에서 다른 주로 이동시 환승을 자주 하는 곳이기도 해서 미국 전역을 여행하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추가하는 것도 추천한다. 라스베가스를 자동차로 가는 길에 들리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이다.
3.라스베가스
유타대학교 학생이 솔트레이크 시티에 거주하면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자 꼭 가보는 곳이다. 솔트레이크 시티와 가깝기 때문에, 차로 약 4시간 정도 운전해 가는 경우도 있고, 비행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2박3일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방학 기간이 아니어도 학기 중 수업이 없는 날에 맞추어 다녀오기 편하다.
4.La
유타 주 근처의 대도시로 캘리포니아 주와 함께 여행하는 것을 선호한다. 주로 유타대학교 학생들은 LA혹은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 LA현지에서 렌트를 이용한다. 특히 유타에는 한인 타운이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LA에 가면 한인타운을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5. 콜로라도
콜로라도 덴버 공항도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는 곳이다. 보통 네바다와 같이 시카고나 다른 곳을 최종 목적지로 환승하는 공항으로 많이들 여행하기도한다. 일주일 여행보다 1박 혹은 2박으로 짧은 여행을 즐기고 다른 곳을 추가적으로 여행하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