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에게 유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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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 거주하는 유학생에게 유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Google Maps

긴 말이 필요 없는, 유학생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지도 어플리케이션이다. 미국에서 사용하는지도 어플리케이션은 대표적으로 Google Maps와 Waze가 있는데, 전자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목적지까지의 교통정보와 목적지의 업무시간까지 명시되어 있다.

Google Maps의 주목할만한 장점은 바로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로드 받아놓을 경우 인터넷이나 와이파이 연결 없이도 길안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많은 유학생들이 방학이나 휴일에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 이때 미국의 영토가 너무 넓어 국립공원 같은 경우 모바일 인터넷 연결이 매우 약하여 길을 찾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해당 여행지의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Google Maps는 자가용을 운용하는 학생들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니다. 도보와 대중교통 정보도 같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모두 길 잃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1. UBER 혹은 LYFT

택시는 아니지만, 택시의 역할을 택시보다 많이 하고있는 이동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결제정보를 미리 입력하면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교통상황과 거리를 반영하여 예상금액을 제시한다.

이 두개의 어플리케이션을 같이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같은 거리에도 UBER 가 가격이 저렴한 지역이 있고 LYFT가 가격이 저렴한 지역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끔씩 할인 쿠폰을 제시하기 때문에 반드시 두개의 어플을 이용하기를 바란다.

 

  1. MINT

부모님이 보내주신 유학제반비용으로 학비를 내고, 차량 보험비용, 기름값, 식비, 집값을 내다보면 어느새 잔고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 계획적 소비를 하지 않으면 돈이 줄줄 흘러나가는 것을 막지 못하기에 우리는 항상 잔고와 소비행태를 주시할필요가 있다.

Mint는 온라인 가계부 어플리케이션이다. 은행 계좌를 연동하여 자동으로 매달 소비행태를 각 항목별로 분석해준다. 우리의 삶이 안정적이려면 재정이 안정적으로 관리 되어야 한다.

저는 뉴욕에 위치하는 Columbia University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컬리지인사이드 플랫폼을 통해 제가 알고있는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