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라온 한국이 마냥 천국같은 곳은 아니지만, 익숙한 언어, 문화, 음식이 있는 곳에서 거주하는 것과 타지에서 거주하는 것은 많은 차이점이 있다. 한국에 살아가면 본인의 고민을 들어주는 친구, 가족,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집이있다. 하지만 가족과 떨어져서 홀로 유학길에 오른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관리가 어렵다. 우리 유학생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 등산
구글맵을 켜서 근처에 산이 있는지 알아보자. 언덕 수준이 아니라면 등산은 기본 2시간에서 3시간의 활동을 요한다. 고강도의 운동이 아니라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몸에 갑작스러운 무리가 가지않으며 5000칼로리에서 70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본인이 한국에 있을 때 집 근처에 있는 관악산을 한달동안 꾸준히 갔는데. 눈에 띄게 체력이 증진되었고, 업무를 할 때도 힘들지 않을 만큼 신체 능력이 향상됐다. 튼튼해진 몸을 체감할 때 오는 만족감은 본인의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며 산이 주는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은 복잡해진 마음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
- 음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이라면, 식단을 재정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할 경우, 음식을 빨리 먹게 되고 더 많이 먹게 된다. 섬유질과 과일이 듬뿍 들어간 음식을 이쁜 그릇에 천천히 먹어보자. 자기자신의 몸을 챙기는 습관은 마음을 다스리는 기본이 된다.
- 영상시청
사람의 정신이 특정 수준 이상으로 힘들 때는 위에서 언급한 등산, 좋은 음식등을 섭취하려는 의지조차 안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그러한 및 감정상태를 순간적으로 즐겁게 만들어주는 Input이 필요하다. 이미 많은 유학생들이 즐기고 있겠지만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는 본인 기호에 맞는 재미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유학생들은 일시적으로나마 안좋은 심리상태를 영상을 통해 완화시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