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을 위한 추천 미국 맥주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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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유학생을 위한 미국 맥주 Top5를 소개한다.

Kona Longboard Island Lager beer.
가격: $8.99(6 bottle)

이 맥주는 Pale Larger 스타일의 미국 맥주다. 하와이에 있는 Kona라는 회사에서 처음 만들어진 맥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나며, 시원한 청량감이 감돈다. 맥주 이름 그대로 운동 후 서핑 후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날 때 마시는 맥주다. Larger 스타일이라 가볍게 즐기기 좋다. 알코올 도수는 4.6%로 가볍게 마시기 좋다.

Kona Big Wave Golden Ale.
가격: $8.99(6bottle)

이 맥주는 위에 소개한 롱 보드 맥주와 같은 회사인 Kona사의 맥주 중 하나다. Ale 스타일의 맥주지만 Ale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을만큼 부드럽다. 향이 강하거나 탄산이 강하지 않아 무난한 맛으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4.4%로 무난하게 마실 수 있다.

이 맥주 또한 파도 위에서 물놀이 후에 마시기 좋은 맥주라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가볍게 마시기 좋다는 생각이 든다. 상큼한 과일 향도 나기 때문에 여자분들한테 추천하는 맥주이다.

 

 

Coors Light
가격: $6-$8(6 bottle)

미국의 대표적인 Larger 맥주 중 하나다. 일단 이 맥주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 맥주는 이름 그대로 라이트한 맛인데 맥주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맥주다. 보통 맥주가 시원하면 끝 맛을 느끼지 못하지만, 미지근해질 경우에는 끝 맛을 확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맥주는 미지근해지더라도 끝 맛이 아주 깔끔하다.

탄산도 다른 맥주에 비해 많이 들어있어서 탄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알코올 도수는 위의 맥주보다는 살짝 약한 4.2%이다. 가벼운 맛의 끝을 주는 이 맥주도 추천 맥주 중 하나이다.

Anchor Steam Beer.
가격: $8.99(6 bottle)

Anchor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맥주 회사다. 이 맥주 회사는 샌프란시스코 Local 스타일의 맥주이며 Larger 와 Ale 스타일의 중간쯤 된다. 진한 맛과 가벼운 맛이 공존하여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위의 3가지 맥주가 좀 더 여성들이 좋아하는 맥주라면 이 맥주는 남녀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맥주라 생각한다. 알코올도수는 4.8%로 위의 맥주들보단 높다. 색깔이 브라운 색이라 브라운 맥주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브라운 맥주와는 맛이 다르다.

Budweiser.
가격:$6-$8 (6 bottle)

북미에서 미국 스타일의 라거 맥주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맥주다. 판매량으로만 본다면 세계 톱 30개 브랜드 중 하나인데 그만큼 이 맥주가 세계의 맥주 산업에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부재료인 쌀의 함유량이 많아 맥주 본연의 맛은 많이 나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가격에 비해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한국 사람들이 소맥을 많이 먹는데 이 맥주는 소맥으로 먹기에도 좋다.

알코올 도수는 5.0%이다. 이 외에도 이 회사에선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만드는데 예를 들어서 버드와이저 light, 버드와이저 lime 등 기호에 맞춰서 마시면 된다. 버드와이저 light는 기본보다 좀 더 가벼운 맛이 나고 라임 맛은 마실 때 입안에 라인 향이 감돈다. 버드와이저 자체도 워낙 가벼운 느낌의 맥주이기 때문에 이것보다 더 light 한 맛을 원한다면 버드와이저 light를 추천한다.

 

김도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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