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복고풍의 패션이 인기가 올라가면서 어글리 슈즈의 인기도 날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어글리 슈즈는 말 그대로 못생긴 운동화를 말한다. 어글리 슈즈의 디자인은 투박하고 부피감이 있으며, 두툼한 아웃솔과 미드솔 덕분에 키높이 기능까지 있는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최근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어글리 슈즈에대해 다루고자 한다.
1. Adidas Yeezy 500
(출처 https://thesolesupplier.co.uk/news/foot-look-adidas-yeezy-desert-rat-500-blush/)
‘어글리 슈즈가 도대체 뭐야’라고 궁금한 사람들에게 어글리 슈즈에대해 설명해주기 좋은 신발중에 하나 바로 Yeezy 500이다. 신발을 좋아한다면 Yeezy 신발에대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Yeezy 시리즈중 가장 부피감 있게 생긴것이 특징이다. 현재 Yeezy 500는 Blush, Utility Black, Super Moon Yellow 이 3가지 컬러가 출시됐다. 다른 Yeezy 시리즈중 물량이 가장 많이 풀려 다른 시리즈에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출시 가격은 200불이였으며, 현재 리셀가격은 약 300불정도다. (사이즈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Nike M2K Tekno
(출처 https://twitter.com/search?q=%23m2ktekno)
두 번째 어글리 슈즈중 가성비 좋은 제품중의 하나인 M2K Tekno이다. 나이키가 기존 제품인 에어모나크 4를 예쁘게 다듬어서 만든 느낌이 들며 적당히 부피감 있고 신착감 역시 좋은편에 속한다. 그렇다할 어글리 슈즈가 없었던 나이키에서 단비같은 제품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이 제품은 여성용 제품으로만 출시 됐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 최근 남성용 모델도 출시됐다. 현재 이 제품의 판매가격은 100불이며, 인기있는 제품은 리셀가격으로 160불정도에 판매되고있다.
3. Balenciaga Triple S
(출처 https://www.pinterest.com/pin/555631672768324376/)
세 번째로는 Balenciaga의 Triple S다. 어글리 슈즈의 대명사라고 불리며, 매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살정도로 인기 많은 제품중의 하나다. 어글리 슈즈의 대명사 답게 매우 투박하고 큰 부피감을 지니고 있다.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는 신착감이다. 왜냐하면 워낙 신발의 무게가 무거워 걷는데 불편함을 크게 느끼기때문이다. 판매가격은 890불 정도이며, 인기있는 제품의 리셀 가격은 1000불을 상회한다.
4. Raf Simons New Runner
(출처https://milled.com/aphrodite1994/adidas-x-raf-simons-drop-ozweego-iii-detroit-runners-online-now-zFKPnkJLCUDjseh8)
4번째는 바로 Raf Simons의 New Runner 이다. Raf Simons는 현재 Calvin Klein의 수석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를 갖고있다. New Runner는 어글리 슈즈중 가장 무난한 신발중에 하나이며 로우 컨버스화에 투박한 아웃솔을 붙혀 만들어 다른 어글리 슈즈들에비해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다. 그러다보니 수요가많아 구하기 힘든 신발중에 하나다. 현재 리셀 가격은 400불정도이다.
5. Puma Thunder Spectra
(출처 https://www.eukicks.com/on-foot-puma-thunder-spectra/)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Puma의 Thunder Spectra라는 제품이다. 사실 이 제품은 Yeezy 700과 많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 모델은 Yeezy 700과 비슷한 색을 사용했고, 아웃솔 디자인과 전반적인 디자인또한 많이 비슷해보이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Yeezy 700이 소량으로 풀리다보니 대체로 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자연스레 이 제품의 인기또한 상승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20불이며, 위와같은 이미지의 모델은 현재 리셀가 250불에 거래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