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월은 대학 졸업 시즌이다. 일부 학부 졸업생들은 마지막 학기에 직업을 구해서 졸업을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취업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졸업을 한다. AfterCollege.com 의 2015년 통계에 따르면 학부생들중 84%가 졸업과 동시에 직업을 갖지 못한다. 험난한 취업시장에 뛰어들기 전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적성에 맞는 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 잘하는것들을 리스트로 작성해 보자.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Career Center 카운셀러와 Appointment 잡기.
–LinkedIn 사이트의 계정을 만든뒤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자. LinkedIn은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취업사이트 이다.
–출신 대학 졸업생들의 네크워크에 참여하고 취업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등에 참석 하여 취업 정보들을 얻자.
– 부모님, 멘토, 교수님 등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과 상담을 해보자. 의외로 좋은 소스가 나올수 도 있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 3명을 만나서 일에 관련된 질문들을 하며 정보를 얻자.
–매주마다 몇시간씩 정한뒤 그 시간동안 Job search 를 하자. (학교 Career center사이트 – Bruinview 이용)
–직업 인터뷰 연습을 많이하자. 연습을 하다 보면 요령이 생길것 이다.
-취업도 인맥이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인적 네트워크를 쌓자.
취업을 위해 학점관리, 자격증 취득, 각종 수상 경력 등 스펙 또한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취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인맥 이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이만큼 인맥 관리는 취업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취업자의 무려 60%가 소개나 추천 등 지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 했다고 한다.
–가까운 곳에서 인맥을 쌓자. (교수님, 선후배, 조교, 친구들)
특히 교수님이나 조교의 경우 취업시 추천서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또한 교수님들은 좋은 기업의 구직 정보를 학생보다도 더 빠르게 얻을수 있다. 선후배 역시 동종 업계에서 종사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믿음직한 인물로 각인된다면 얼마든지 취업을 할 때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들 이다. 교수님이나 조교와 친분을 쌓으려면 학과 수업에 대해 모르는 간단한 질문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차 한잔을 한잔 들고 가보자. 학업에 열의가 넘치는 기특한 학생으로 보일 것이다.
–인터넷에도 인맥이 존재한다. SNS 로 인맥 쌓기.
이제는 전 세계의 나라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소셜 미디어에 집중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거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익명의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SNS 를 통해 미래의 상사 혹은 직장동료가 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인맥을 쌓는것 또한 중요하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원하자.
직업에 있어서 옳고 그른것은 없다. 한 회사, 한 분야, 한 직종으로 제한을 두게 되면 놓치게 되는 기회 또한 있을것 이다. 하나의 분야에 제한을 두지 말고 모든 분야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원하자.